- 조던 기록에 도전하는 르브론 제임스로 본 NBA·KBL 통산 득점
- 출처:스포츠동아|2018-12-18
- 인쇄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4·203㎝)가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8~2019 시즌 개막 후 30경기를 뛰며 평균 27.7점을 기록하고 있는 그는 17일(한국시간) 현재 NBA 정규리그 개인 통산 최다득점에서 3만1856점으로 5위에 랭크돼 있다. 올해 11월 윌트 채임벌린(3만1419점)을 6위로 밀어냈다. 4위인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3만2292점)에 바짝 다가섰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번 시즌 내에 조던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 조던 넘어 브라이언트를 향하는 제임스
NBA 개인 통산 최다득점에서 제임스는 조던과 436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들어서도 꾸준하게 활약을 이가고 있는 만큼 부상만 없다면 무난하게 4위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 LA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만 52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스케줄이다.
제임스는 NBA 개인 통산 최다득점 3위인 코비 브라이언트(3만3643점)와는 1787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금처럼 평균 27점대를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서는 이번 시즌 내에는 브라이언트를 넘어서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2019~2020시즌이면 무난하게 NBA 개인 통산 최다득점 3위도 점령할 전망이다.
제임스는 올해 여름 LA 레이커스로 이적하며 4년 계약을 체결했다. 기본적으로 3시즌을 더 활약할 수 있다는 얘기다. 경기 평균 20점 정도를 3시즌 동안 해낼 수 있다면 약 5000점 정도를 추가할 수 있다는 산술적인 계산이 나온다. 1위인 카림 압둘자바(3만8387점)에게도 도전을 해볼만한 수치다.

● 불멸의 경기 평균 30.12점 ‘농구 황제’
개인 통산 득점에서는 계속 순위가 밀릴 것으로 보이는 조던. 그러나 그는 불멸의 기록을 하나 보유하고 있다. 선수 생활을 동안 경기 평균 30.12점을 넣어 이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채임벌린으로 30.06점이다. NBA 역사상 선수로 활약하는 동안 경기 평균 30점을 넘는 득점력을 선보인 선수는 둘 밖에 없다.
그 뿐이 아니다. 조던은 득점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을 여전히 지키고 있다. NBA에서 최소 경기 3만1000점과 3만2000점 돌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40세 이상 선수 중 유일하게 한 경기에서 40점 이상을 넣은 것 역시 깨지지 않고 있다. 최고령 한 경기 50점 이상 득점도 그가 38세에 세운 이후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이 외에도 득점과 관련된 각종 랭킹에서 조던의 이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선수생활 도중 야구로 외도를 했던 그가 꾸준하게 NBA에서 활약했다면 개인 통산 최다득점 1위도 충분히 달성했을 것으로 보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 국내프로농구 통산 득점 랭킹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NBA와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20년 넘게 진행된 국내 남자프로농구인 KBL 정규리그 통산 개인 최다득점을 살펴보면 최근 방송인으로 엄청난 주가를 기록 중인 서장훈이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서장훈은 통산 688경기에 출전해 1만3231점을 기록했다. 경기 평균 19.23점으로 외국인선수 못지않은 득점력을 뽐냈다.
2위는 지난 시즌까지 현역으로 활동했던 김주성으로 1만288점, 3위는 이번 시즌 초반까지 전주 KCC의 지휘봉을 잡았던 추승균 전 감독으로 1만19점을 넣었다. 4위는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형’ 외국인선수 애런 헤인즈(서울 SK)로 9793점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십자인대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후유증 탓인지 복귀 이후 예전과 같은 득점 페이스를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1만점에 207점만을 남겨뒀다. 이번 시즌 도중 달성이 유력해 보인다. 경기를 치르면서 득점 페이스가 살아난다면 추승균 전 감독의 기록 경신도 기대해볼만 하다.
- 최신 이슈
- ‘LAL 비상’ 돈치치, 종아리 타박상 진단→“반복적 문제다”|2025-12-23
- 이비차 주바츠, 발목 염좌 부상... LA 클리퍼스, 리그 26위 끝없는 추락|2025-12-22
- '대체 왜?' 이해할 수 없는 밀워키 수뇌부, 또 의문의 영입설 등장|2025-12-21
- 3년 만에 27분 뛴 유승희 “선발 출전, 솔직히 떨렸다”|2025-12-20
- 39점·48점 넣어도 패배! ‘악동’ 디그린의 고해성사…“내 책임이 커, 우리는 결국 해낼 거야”|2025-12-19
- 축구
- 야구
- 기타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나이지리아 VS 탄자니아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나이지리아 VS 탄자니아](//uimg.7mkr.com//data/newsicon/20251223/024239a3u7n6z5_11766472159874323.jpg)
- [나이지리아의 유리한 사건]1. 현재 나이지리아 대표팀은 빅터 오시멘이 주장을 맡고 있으며, 아데몰라 루크만과 알렉스 이워비도 명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2. 나이지리아는 지난 8경...
- [사우디 프로리그 프리뷰] 알파이하 FC VS 알하젬 FC
-
![[사우디 프로리그 프리뷰] 알파이하 FC VS 알하젬 FC](//uimg.7mkr.com//data/newsicon/20251223/023037tun4bguqig1766471437212134.jpg)
- [알파이하 FC의 유리한 사건]1.알파이하 FC는 근년에 알하젬 FC를 상대로 16경기에서 7승4무5패를 거뒀습니다.[알하젬 FC의 유리한 사건]1.공격수 엘리아스 모크와나 선수가...
-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프리뷰] 이티하드 FC VS FC 나사프
-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프리뷰] 이티하드 FC VS FC 나사프](//uimg.7mkr.com//data/newsicon/20251223/021058kne3ruit96176647025863478.jpg)
- [이티하드 FC의 유리한 사건]1. 이티하드 FC는 최근 친선 경기에서 UAE 팀인 Gulf United FC를 5-0으로 대파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2. 이티하드 FC는...
- [KCC vs 한국가스공사] 12/18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이예빈 KT 소닉붐 치어리더 직캠 20251214 Cheerleader Yebin Lee fancam
- [KCC vs 정관장] 12/14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DB vs SK] 12/11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심송연(Sim song-yeon) 이호은(Lee ho-eun) 치어리더 , 부천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응원 251201
- 강민경 신한은행 에스버드 치어리더 직캠 20241120 CHEERLEADER MINKYUNG KANG FANCAM
- ‘윤정수♥’ 원진서, 발리에서 뽐낸 비키니

- 개그맨 윤정수와 아내 원진서가 달콤한 신혼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원진서는 22일 자신의 SNS에 “천국 같은 발리.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이. 힐링 그 잡채. 되돌아봐...
- 박성은 '마릴린 먼로의 크리스마스'

-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대 서울 삼성 경기가 22일 경기도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렸다.정관장 치어리더 박성은이 섹시한 응원을 하고 있다.
- 에스파 윈터, 정국과의 커플타투는 어디에? 열애설 후 첫 게시물에 '화제'

- 그룹 에스파 윈터가 어깨와 쇄골 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22일 윈터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블랙 컬러 바탕에...
- 스포츠
- 연예
xiuren.biz/xiuren-vol-5489-美七
xiuren-vol-4851-王俪丁
토트넘 1:2 리버풀
[Leehee Express] NO.574 LERB-122 Park Star
볼로냐 FC 1909 1:1 인터밀란(승부차기 3:2)
[XiuRen] VOL.10560 모델 Zhi Zhi
[YouMi] Vol.1161 모델 Tao Tao·Yao Yao Twins
[XIUREN] NO.10887 金允希Yuki
[XIUREN] NO.10908 南乔
카디프 시티 1:3 첼시 FC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