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할라데이 이어 무시나도 무소속으로 HOF행
출처:MK스포츠|2019-01-26
인쇄

2019년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는 두 명의 무소속 입성자가 있을 예정이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의 발표를 인용, 마이크 무시나가 결국 무소속으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는 것을 택했다고 전했다.

앞서 다른 입성자인 로이 할라데이는 유가족들이 무소속으로 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고, 무시나도 무소속 입성이 확정된 것.



예고된 결정이었다. 무시나는 1991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데뷔, 10년간 뛰었고 2001년 뉴욕 양키스로 이적해 8년간 뛰었다. 그는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정된 뒤 ‘MLB네트워크’와 가진 인터뷰에서 입성할 때 어떤 팀을 선택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둘 중 하나를 택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두 팀에서 모두 잘했다. 볼티모어에서 10년간 288경기에 등판, 147승 81패 평균자책점 3.53의 성적을 남겼다. 다섯 번의 올스타를 모두 오리올스 유니폼을 입고 참석했다. 사이영상 투표에도 일곱 차례 이름을 올렸고 골드글러브도 네 차례 수상했다.

양키스에서는 8년간 249경기에서 123승 72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다. 골드글러브 3회, 사이영상 투표에 2회 이름을 올렸다.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2001년을 시작으로 7년 연속 가을 야구를 경험했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선수 생활에서 가장 빛났던 시기를 보낸 팀이나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팀의 로고를 택한다. 그러나 할라데이나 무시나처럼 무소속을 택하는 경우도 있다. 1987년 입성한 캣피시 헌터, 2014년 입성한 그렉 매덕스도 같은 선택을 했다.

나머지 입성자들은 소속팀을 택했다. 마리아노 리베라는 뉴욕 양키스, 에드가 마르티네스는 시애틀 매리너스, 리 스미스는 시카고 컵스, 해럴드 베인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택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EFL 챔피언십 프리뷰] 셰필드 웬즈데이 FC VS 더비 카운티 FC
[EFL 챔피언십 프리뷰] 셰필드 웬즈데이 FC VS 더비 카운티 FC
[더비 카운티 FC의 유리한 사건]1.더비 카운티 FC는 최근 5경기에서 7번에 상대 골문을 갈랐습니다(경기당 1.4득점).2.더비 카운티 FC는 최근 원정 5경기에서 8득점을 넣...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리뷰] 라요 바예카노 VS 레알 베티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리뷰] 라요 바예카노 VS 레알 베티스
[라요 바예카노의 유리한 사건]1.라요 바예카노는 며칠 전 야기엘로니아 비아위스토크와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6경기 무승행진을 마감했습니다.[레알 베티스의 유리한 사건]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AFC 본머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AFC 본머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리한 사건]1.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랭킹순위에서 승점 25점으로 8위에 있지만 4위팀보다 승점 1점차로 뒤쳐져 있습니다. 맨체스터...
김현영, 제주도 여행서 자쿠지 힐링…볼륨감 반만 겨우 가린 비키니
김현영, 제주도 여행서 자쿠지 힐링…볼륨감 반만 겨우 가린 비키니
치어리더 김현영이 제주도 여행을 떠나 비키니 핏을 자랑했다.김현영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제주도의 한 숙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그는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숙소 안에 있는 자쿠지...
장원영, 성숙한 매력 겸비한 블랙 드레스 룩…살짝 드러낸 볼륨감 시선 강탈
장원영, 성숙한 매력 겸비한 블랙 드레스 룩…살짝 드러낸 볼륨감 시선 강탈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섹시함까지 겸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장원영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메이크업을 받으며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그는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자리에 앉아 메이크...
치어리더 이다혜, 섹시 산타걸 변신...오프숄더+각선미 '아찔'
치어리더 이다혜, 섹시 산타걸 변신...오프숄더+각선미 '아찔'
치어리더 이다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걸로 변신했다.이다혜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곧 다시 온다"라는 멘트와 함께 선물 증정 이벤트 관련 정보와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사...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