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 구단주 "버틀러와 해리스, 모두 잡을 것"
출처:루키|2019-03-03
인쇄

 

오는 여름은 필라델피아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다. 올 시즌 중 트레이드로 영입한 지미 버틀러와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모두 FA가 되기 때문이다.

필라델피아 구단의 의지는 확고하다. 구단주가 직접 나서 둘을 모두 잡겠다고 밝혔다.

3일(이하 한국시간) ESPN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조쉬 해리스 구단주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필라델피아는 올 시즌에 트레이드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팀이었다. 11월 중순에는 지미 버틀러를, 2월 초에는 토바이어스 해리스를 각각 미네소타와 LA 클리퍼스에서 데려왔다.

두 건의 트레이드를 단행하는 과정에서 필라델피아는 많은 것들을 포기했다. 다리오 사리치, 로버트 코빙턴, 제리드 베일리스, 윌슨 챈들러, 랜드리 샤멋, 마이크 무스칼라가 팀을 떠났다. 1라운드 지명권 2장, 2라운드 지명권 3장도 넘어갔다. 대권 도전을 위한 선택이었다.

현재 필라델피아의 팀 전체 연봉은 약 1억 1,190만 달러. 사치세 라인인 1억 2,373만 달러에는 많이 못 미친다. 하지만 오는 여름부터 필라델피아는 엄청난 지출을 각오해야 할 전망이다. 지미 버틀러와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모두 FA가 되기 때문이다.

조쉬 해리스 구단주는 어떤 일이 있어도 둘을 붙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해리스 구단주는 "버틀러와 해리스를 데려오기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했다"며 "둘 모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라고 판단했다. 여름에 둘을 모두 붙잡을 것이다. 버틀러와 해리스의 가치에 맞는 대우를 해줘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버틀러와 해리스 모두 대형계약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버틀러는 이미 LA 레이커스와 클리퍼스, 뉴욕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스타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해리스 역시 마찬가지다. 해리스는 지난해 여름 클리퍼스의 4년 8,000만 달러 연장계약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올 시즌을 통해 가치가 더 오른 만큼 올여름에 더 큰 계약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 축구
  • 야구
  • 기타
[AFC 챔피언스리그 투 프리뷰] 알 나스르(KSA) VS 알자우라 SC
[AFC 챔피언스리그 투 프리뷰] 알 나스르(KSA) VS 알자우라 SC
[알 나스르(KSA)의 유리한 사건]1. 알 나스르(KSA)는 현재 15점을 보유하며 이미 조 1위를 확정지어 이번 경기 결과가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홈에서 경기를...
[AFC 챔피언스리그 투 프리뷰] Arkadag FK VS 알칼디야 SC
[AFC 챔피언스리그 투 프리뷰] Arkadag FK VS 알칼디야 SC
[Arkadag FK의 유리한 사건]1. Arkadag FK는 현재 4점을 보유하며 조 최하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팀이 진출권을 다투려면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므로, 그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나이지리아 VS 탄자니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나이지리아 VS 탄자니아
[나이지리아의 유리한 사건]1. 현재 나이지리아 대표팀은 빅터 오시멘이 주장을 맡고 있으며, 아데몰라 루크만과 알렉스 이워비도 명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2. 나이지리아는 지난 8경...
‘윤정수♥’ 원진서, 발리에서 뽐낸 비키니
‘윤정수♥’ 원진서, 발리에서 뽐낸 비키니
개그맨 윤정수와 아내 원진서가 달콤한 신혼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원진서는 22일 자신의 SNS에 “천국 같은 발리.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이. 힐링 그 잡채. 되돌아봐...
박성은 '마릴린 먼로의 크리스마스'
박성은 '마릴린 먼로의 크리스마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대 서울 삼성 경기가 22일 경기도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렸다.정관장 치어리더 박성은이 섹시한 응원을 하고 있다.
에스파 윈터, 정국과의 커플타투는 어디에? 열애설 후 첫 게시물에 '화제'
에스파 윈터, 정국과의 커플타투는 어디에? 열애설 후 첫 게시물에 '화제'
그룹 에스파 윈터가 어깨와 쇄골 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22일 윈터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블랙 컬러 바탕에...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