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데뷔전' 요키시, 롯데전 5⅔이닝 4실점 강판...패전 위기
출처:OSEN|2019-03-24
인쇄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가 정규리그 데뷔전에서 패전 위기에 몰렸다.

요키시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리그 2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94구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패전 위기다.

요키시는 1회 민병헌을 우익수 뜬공, 손아섭을 삼진, 전준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시작했다. 2회에는 이대호, 채태인을 연속 삼진으로 솎아냈다. 2사 후 한동희를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아수아헤를 삼진으로 솎아내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3회에는 첫 실점했다. 선두타자 나종덕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신본기에 좌전 안타, 2루 도루를 연달아 내주며 1사 2루 위기에 몰렸고 민병헌에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맞아 선제 실점했다. 하지만 계속된 1사 2루에서 손아섭을 2루수 직선타로 처리한 뒤 귀루하지 못한 2루 주자 민병헌까지 아웃시켜 이닝을 마감했다.

타선이 다시 동점을 만들면서 맞이한 4회말에는 전준우를 유격수 땅볼, 이대호를 우익수 뜬공, 채태인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다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5회말 다시 실점한 요키시다. 선두타자 한동희에 우중간 2루타를 내주며 실점 위기에 몰렸다. 아수아헤를 희생번트로 처리하며 만들어진 1사 3루에서는 나종덕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3루 주자의 득점을 막지는 못했다. 이후 신본기는 2루수 땅볼로 처리해 5회를 넘겼다.

팀이 다시 2-2 균형을 맞추며 요키시를 도왔다. 하지만 6회말 선두타자 민병헌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손아섭에 우전 안타를 내줬다. 그리고 전준우에 141km 투심을 던지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2-4로 다시 키움이 끌려갔다.

이후 이대호는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채태인에 다시 볼넷을 허용했다. 결국 요키시는 6회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요키시는 6회말 2사 1루에서 양현에게 공을 넘겼다.

양현은 첫 타자 한동희를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은 막았다. 키움이 6회말이 종료된 현재 2-4로 뒤져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코리아컵 현장리뷰] 더블 성공! '이승우 결승골→퇴장' 전북, '이정효+조성권 레드카드' 광주에 2-1 승리...통산 6번째 우승
[코리아컵 현장리뷰] 더블 성공! '이승우 결승골→퇴장' 전북, '이정효+조성권 레드카드' 광주에 2-1 승리...통산 6번째 우승
전북 현대가 광주FC를 누르고 코리아컵 정상에 올랐다.전북은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광주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EFL 챔피언십 프리뷰] 더비 카운티 FC VS 레스터 시티 FC
[EFL 챔피언십 프리뷰] 더비 카운티 FC VS 레스터 시티 FC
[더비 카운티 FC의 유리한 사건]1. 더비 카운티 FC는 리그 11위로, 6위 브리스톨 시티 FC와 단 3점 차이입니다.2. 주요 득점자 칼튼 모리스가 부상으로 박싱데이 경기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에버턴 FC VS 노팅엄 포리스트 FC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에버턴 FC VS 노팅엄 포리스트 FC
[에버턴 FC의 유리한 사건]1.에버턴 FC는 현재 6승3무5패 승점 21점으로 10위에 있지만 4위팀보다 승점 3점차로 뒤쳐져 있습니다.2.에버턴 FC는 며칠 전 AFC 본머스와...
레드벨벳 웬디, 아찔아찔 아슬아슬
레드벨벳 웬디, 아찔아찔 아슬아슬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아슬아슬한 패션을 선보였다.웬디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경을 배경 삼아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웬디는 어깨를 비롯해 가녀린 몸선이 도드라...
‘송민호 열애설’ 박주현, 온천에서 드러낸 반전 몸매
‘송민호 열애설’ 박주현, 온천에서 드러낸 반전 몸매
배우 박주현이 근황을 전하며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박주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사랑 자쿠지”라는 글과 야외 온천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초...
이채영, 남다른 상체 건강美…올해도 치명적이었다
이채영, 남다른 상체 건강美…올해도 치명적이었다
배우 이채영이 2025년을 한 달 앞두고 한 해를 돌아봤다.이채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월부터 11월까지. 2025, 이제 한 달 남았군. 재밌게 살았다, 올해도”라는 글...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