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나나맨' 임정민, 더블지FC 02 계체에서 큰 웃음 선사
- 출처:스포츠서울|20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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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맨’ 임정민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29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 호텔에서 더블지 FC 02 계체가 열렸다. 밴텀급에서 일본의 모리타 코우키와 대결을 벌이는 한국의 임정민이 계체에서 바나나를 들고 나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계체에 참가한 선수들과 링걸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임정민은 지난해 더블지FC 01 대회에서도 원숭이를 연상시키는 듯 화려한 동작과 기술로 상대방인 곽원을 헤드시저스 초크로 이겨 관계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계체에서 임정민은 바나나를 입에 물고 유머러스한 표정을 짓거나, 바나나를 모리타를 향해 겨누는 제스처를 취했다. 모리타도 임정민이 건네 바나나를 가지고 서로를 향해 겨누는 포즈를 취해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샀다.

웰라운더형의 파이터인 임정민은 2승 2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임정민은 “이번 대호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 430개의 기술을 가지고 링에 오른다. 모리타는 각오하라”며 유머스러움과 함께 자신감을 피력했고, 모리타도 임정민의 말에 “나는 10000개의 기술이 있다. 걱정하지 마라”고 응답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더블지 FC 02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당초 메인이벤트를 장식하기로 했던 미들급의 김재영과 임현규의 대결은 경기를 앞두고 김재영의 무릎십자인대 부상으로 취소됐다. 김재영은 31일 현장에서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는 ‘황소’ 양동이를 비롯해서 전찬미, 케빈 박, 안상일 등이 출전한다. 총 9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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