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호·김신영 내달 11일 화촉
출처:조선일보|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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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열애.. 아홉 번째 기사 커플

또 한 쌍의 바둑 커플이 탄생한다. 허영호(33) 9단과 김신영(28) 2단이 내달 1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전웨딩여의프라자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미 6년이나 교제해온 사이로, 바둑 동네에선 ‘웨딩마치를 올릴 날짜 발표만 남았다"고 할 만큼 공인된 커플이었다.



김 2단은 "성실함에 끌렸다"고 했고, 허 9단은 "생각이 깊어 평생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김 2단이 입단 3년 만인 2015년 여류 국수전서 준우승할 때 허 9단이 지성으로 도와주면서 가까워졌다. 2001년 입단한 허 9단은 2006년 신인왕전 우승, 2010년 삼성화재배 준우승 등 정상급 기사로 활약해왔다.

김 2단의 2019 여자리그 출전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신혼여행은 미뤘다. 서울 서초동에서 살림을 시작할 예정이다. 프로기사 커플은 2004년 김영삼·현미진을 1호로 이상훈·하호정, 박병규·김은선, 최철한·윤지희, 윤재웅·김세실, 김진훈·김혜림, 김대용·김수진, 이영구·오정아에 이어 이들이 아홉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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