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은1·동4로 마감
출처:스포츠월드|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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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이 2019 폴란드 토룬 세계 청소년·유소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5개의 메달(은1 동4)을 거머쥐며 호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한펜싱협회는 15일 “한국 선수단은 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치른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메달의 포문을 연 것은 유소년 사브르 개인전의 이도훈(홍대부고)이었다. 이도훈은 아시아유소년선수권대회 개인전 5위에서 더 발전해 세계유소년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위의 호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두 번째 메달의 주인공은 청소년 플러레 개인전의 박지희(창문여고). 그는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전까지 올랐으나, 준결승전서 1점 차 석패를 당하며 동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청소년 선배 선수의 아쉬움을 달랜 것은 유소년 여자 플러레 홍세인(중경고)이었다. 그는 선배가 넘지 못한 준결승전에서 1점 차 극적 승리를 거뒀다. 비록 결승전에서는 패했지만 한국 선수단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기세를 살려 한국 선수단은 청소년 플러레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플러레 자존심을 지켰다. 최유민(한국체대), 지세린(중경고), 박지희, 주영지(이상 창문여고)로 팀을 구성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패배한 싱가포르에 설욕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청소년 여자 에뻬 김시은(창현고) 역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 청소년·유소년 선수들은 요르단 아시아 청소년 유소년 선수권대회에 이어 폴란드 토룬 세계 청소년·유소년 펜싱 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며 한국 펜싱의 발전 가능성과 함께 한국 펜싱의 자존심까지 지켰다. 이들은 향후 청소년·유소년 국제대회뿐 아니라, 국내대회 그리고 시니어 국제대회 및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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