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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타격왕' 양의지, 오늘 5타석 채우면 타격선두 재진입
출처:스포츠서울|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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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타격왕’ 양의지(NC)가 규정타석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빠르면 오늘, 늦어도 29일안에는 규정타석에 진입해 타격순위 맨 위에 다시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양의지는 27일 현재 367타석 313타수 116안타 타율 0.371을 기록중이다.NC가 119경기를 치러 규정타석(경기수×3.1)은 368타석(368.9타석-소수점 이하 버림)이다. 규정타석에 1타석이 모자란다. 28일 KT전을 치르면 팀 경기수는 120경기가 되고 규정타석은 372타석이 된다.28일 경기에서 5타석에 들어서면 마침내 규정타석을 채우게 된다. 지난 8월 7일 이후 자리를 비웠던 타격순위표 맨위에 다시 이름을 올리게 된다. 4타석에 머문다면 다음날인 29일 4타석만 더 나서면 규정타석을 채우게 된다.

양의지는 타격성적은 적수가 없을 정도로 독야청청이다. 타율 0371을 기록중인데 현재 타격선두를 달리는 두산 호세 페르난데스의 0.347보다 무려 2푼4리나 높다. 옆구리 내복사근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했지만 복귀후 실전공백 우려를 불식시키고 최상의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부상으로 빠질 때 타율이 0.356이었는데, 복귀후 12경기에서 51타석 46타수 21안타 타율 0.457의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타율을 대폭 끌어올렸다. 페르난데스도 최근 10경기에서 41타수 17안타 0.415의 고감도 타격감으로 타율을 끌어올렸지만 양의지에 비할 바는 못됐다. 또 타석수가 537타석으로 훨신 많기 때문에 타율 변동폭이 작다.

양의지가 남은 경기에서 부상 없이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며 규정타석을 유지한다면 타격왕은 떼놓은 당상이다. 지난해 2위에 그친 아쉬움을 접고 1984년 이만수 이후 35년만에 포수 타격왕 등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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