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2158개' 한화 김태균, 이승엽 제치고 역대 최다 안타 5위 안착
출처:스포츠서울|2019-09-26
인쇄


한화 김태균(37)이 이승엽(전 삼성)을 제치고 역대 최다 안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는 25일 오후 창원 NC 전에서 3-2로 승리하며 5연승을 거뒀다. 26일 기준 정규시즌 순위는 9위로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은 사라진 지 오래지만, 막바지 연승행진을 달리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선두권 경쟁은 안갯속에 있으나, 이날 NC가 패하며 4, 5위 순위는 최종 결정됐다. LG가 4위, NC가 5위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김태균은 이날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프리드릭을 상대로 우중간 안타를 쳤다. 3회에는 1사 2루 상황에 귀중한 안타를 만들어내며, 팀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5회에는 홈런이 터졌다. 2사 주자 없는 상황 LG 두 번째 투수 배재환의 134km 포크볼을 받아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지난 7월 5일 KT전 이후 82일만에 터진 홈런이라 기쁨은 배가 됐다. 2001년 프로 데뷔한 김태균은 이날 3안타를 추가하며 개인 통산 2158 안타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 안타로 김태균은 이승엽(2156안타)을 제치고 역대 개인 통산 최다 안타 부문 5위로 올라섰다. 현재 이 부문 1위는 LG 박용택(2434개), 2위는 양준혁(2318개), 3위는 박한이(2174 이상·전 삼성), 4위는 정성훈(전 KIA 2159개)이다.

한화의 남은 잔여경기는 상위팀 순위 경쟁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한화는 오는 28일 잠실에서 두산과, 29일 30일에는 SK를 상대로 2연전을 치른다. 26일 기준 SK와 두산은 한 경기 차 아슬아슬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한화와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의 행방이 갈린다. 시즌 막바지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한화가 순위권 판도를 어떻게 바꿔 놓을지 기대를 모은다.

  • 축구
  • 농구
  • 기타
[국제 친선경기 프리뷰] 일본 VS 브라질
[국제 친선경기 프리뷰] 일본 VS 브라질
[일본의 유리 사건]1. 최근 종료된 친선 경기에서 우에다 아야세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뜨려 팀의 파라과이와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일본의 불리 사건]1...
[월드컵 북아메리카 지역 예선 프리뷰] 온두라스 VS 아이티
[월드컵 북아메리카 지역 예선 프리뷰] 온두라스 VS 아이티
[온두라스의 유리 사건]1. 온두라스는 현재 월드컵 북아메리카 지역 예선 C조에서 1승2무로 5점을 얻어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진출 가능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홈에서 승점을 ...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프리뷰] 북아일랜드 VS 독일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프리뷰] 북아일랜드 VS 독일
[북아일랜드의 유리 사건]1. 북아일랜드는 현재 6점으로 독일, 슬로바키아와 동률을 이루며 예선 통과의 중요한 단계에 있습니다. 홈 팬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총력을 다해 독일로부터 ...
치어리더 이다혜, 대학 캠퍼스에 불쑥…'11자' 복근 노출
치어리더 이다혜, 대학 캠퍼스에 불쑥…'11자' 복근 노출
치어리더 이다혜(26)가 러블리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이다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헌혈하는 모든 분을 응원한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다혜는...
허가윤, 발리 정착하더니 진짜 모아나 됐네…구릿빛 수영복 자태
허가윤, 발리 정착하더니 진짜 모아나 됐네…구릿빛 수영복 자태
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근황을 전했다.허가윤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금세 추억이 돼버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허가윤은 수영복을 입은 채...
이지혜 “배 나와도” 비키니 인증샷
이지혜 “배 나와도” 비키니 인증샷
가수 이지혜가 ‘뱃살 비키니’를 공개하며 하와이 여행 소식을 전했다.이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하와이의 추억”이라며 “며칠 안 남은 일정 여행으로 충전”이라며 사진과 함께 1...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