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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다저스, 서로 원하고 있어' 류현진 바라보는 '업계의 시선'
출처:뉴스엔|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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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다저스에 잔류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4일(한국시간) 각 구단별 잔류 가능성이 높은 FA 선수들을 꼽았다.

LA 다저스에서는 류현진의 이름이 선정됐다. 2019시즌을 다저스에서 보낸 선수들 중 류현진과 리치 힐, 러셀 마틴 등이 FA 자격을 얻었다.

MLB.com은 "올시즌 182.2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해 전체 1위에 오른 류현진은 당연히 여러 구단이 관심을 받을 것이다"며 "하지만 류현진이 다저스 잔류를 원하고 다저스 역시 류현진과 재결합을 바랄 것이라는 생각에는 리그 전체가 대체적으로 동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MLB.com은 "지난해 한 번 퀄리파잉오퍼를 했기 때문에 올해는 퀄리파잉오퍼를 다시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현재 미네소타 트윈스 등이 영입을 시도할 수 있는 투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MLB.com도 이날 미네소타가 류현진을 노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종합하면 류현진을 향한 ‘업계의 시선‘은 ‘일단 다저스에 잔류할 가능성이 커 보이지만 잔류하지 않는다면 계약을 시도할 만한 선수‘인 셈이다.

류현진과 다저스가 모두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는 인식이 시장에 일반적으로 퍼져있다면 다저스를 제외한 구단들은 두 가지 태도로 류현진을 대할 수 있다. 다저스와 재계약 가능성이 높은 선수인 만큼 류현진의 이름을 영입 후보 리스트에서 후순위로 미뤄두고 다른 후보들에게 우선적으로 접근하거나 다저스보다 더 큰 규모의 계약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류현진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것이다.

물론 어떤 구단이 어떤 전략으로 류현진을 둘러싼 시장에 임할지는 알 수 없다. 류현진이 다저스에 남을지 여부도 장담할 수는 없다. 이제 막이 오르기 시작한 FA 시장에서 과연 류현진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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