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박지원, 男 1500m・계주서 金2 추가 '월드컵 5차 3관왕'
출처:OSEN|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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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샛별‘ 박지원(성남시청)이 3관왕을 차지했다.

박지원은 9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남자부 1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20초923을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김동욱(스포츠토토)은 2분21초528로 5위에 그쳤고, 이준서(한국체대)는 페널티를 받았다.

박지원은 이어 열린 남자 5000m 계주에 황대헌, 박인욱, 이준서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6분57초341을 기록해 러시아(6분57초523), 네덜란드(6분57초650), 중국(6분58초731)을 돌려세웠다.

이로써 전날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지원은 이날 금메달 2개를 더해 대회 3관왕에 성공했다. 박지원은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열렸던 지난 3차 대회서도 두 종목에서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황대헌(한국체대)은 남자 500m 결승전에서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페널티를 받으면서 시상식에 오르지 못했다.

여자부에서는 메달을 획득하는데 실패했다. 전날 10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지유가 여자 1500m 2차 레이스 결승전에서 대회 2관왕을 노렸다. 하지만 결승선을 앞두고 넘어져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여자 500m 결승전에서는 최민정은 출발 시 삐긋하면서 최하위로 들어왔다. 전날 1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시즌 첫 금메달로 부활을 알렸던 최민정이지만 순위권에서 벗어났다.

4개 국가가 출전한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는 레이스 도중 넘어지면서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네덜란드, 중국, 일본이 나란히 금, 은, 동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서 5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쇼트트랙 선수단은 오는 14일부터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월드컵 6차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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