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스트로먼의 회의론 "올 시즌, 유망해 보이지 않는다"
출처:마이데일리|2020-05-28
인쇄


마커스 스트로먼(뉴욕 메츠)이 2020시즌 메이저리그 개최를 회의적으로 바라봤다. 27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올 시즌은 유망해 보이지 않는다. 몸과 마음 모두 개의치 않는다. 야구 후 인생의 프로젝트에 뛰어들 시간이다. 앞으로 밝은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수노조에 ‘연봉 차등지급‘을 제안했다. 수입 50대50 분할을 백지화하고 내놓은 대안이다. 그러나 선수노조는 또 다시 반발했다. 연봉이 깎이는 것 자체는 변함 없기 때문이다.

스트로먼은 2019년 7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메츠로 트레이드 됐다. 올 시즌 연봉은 1200만달러다. 뉴욕 데일리뉴스는 "ESPN의 추산에 따르면, 스트로먼은 약 75%의 연봉이 삭감될 것이며 약 300만달러를 벌어들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트로먼은 직접적으로 연봉 차등지급에 반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올 시즌이 열리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본 이면에는 선수노조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제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논리가 깔려있다고 봐야 한다. 연봉 문제를 합의하지 못하면 7월 초 82경기 단축시즌 개막을 장담할 수 없다.

물론 스트로먼도 시즌이 열리길 바란다. 자신의 트위터에 "야구가 얼마나 그리운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그 어떤 것도 마운드에 오를 때의 흥분에 비할 수 없다. 야구를 갈망한다. 우리 모두 긍정적 자세를 유지하고 매일 선의를 지키자"라고 했다.

한편, 스트로먼은 올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몸값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한 팬이 뉴욕데일리 뉴스를 통해 올 시즌이 메츠에서의 마지막일 수 있느냐고 질문하자 "가능하다. 메츠가 나와 연장계약을 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다. 모든 것이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한다"라고 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스페인, 11년 만에 FIFA 랭킹 1위 복귀한다···‘미국 꺾은’ 한국, 23위 유지, 일본은 19위로 하락
스페인, 11년 만에 FIFA 랭킹 1위 복귀한다···‘미국 꺾은’ 한국, 23위 유지, 일본은 19위로 하락
스페인이 무려 11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에 복귀한다.NBC 유니버설 산하 스페인어 방송 서비스인 ‘텔레문도 데포르테스’는 11일 “9월 FIFA 랭킹에서 스페인...
손흥민 인종차별 할 때 알아봤다…'韓 데뷔' 카스트로프에 훼방질 "그 시간에 독일팀에 남았었으면…" 獨 단독 비판
손흥민 인종차별 할 때 알아봤다…'韓 데뷔' 카스트로프에 훼방질
옌스 카스트로프(22, 묀헨글라트바흐)가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느낀 일주일을 보냈다.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준수한 A매치 데뷔 기간을 보내면서 국내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J1리그 프리뷰] FC 마치다 젤비아 VS 요코하마 FC
[J1리그 프리뷰] FC 마치다 젤비아 VS 요코하마 FC
[마치다 젤비아의 유리 사건]1. 마치다 젤비아는 리그 우승을 얻을 가능성이 있어서 이번에 홈에서 전의가 강합니다.2. 마치다 젤비아는 지난 경기에서 3명 선수가 득점을 완성했습니...
심멎 주의! '울산 여신' 서여진 치어리더, 완벽 비키니 자태
심멎 주의! '울산 여신' 서여진 치어리더, 완벽 비키니 자태
서여진 치어리더가 파격적인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서여진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름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서여진은 베이지 컬러 비키니 패션으로 완벽한 S...
노윤서, 비키니+S라인 뒤태 공개 ‘반응 뜨겁네’
노윤서, 비키니+S라인 뒤태 공개 ‘반응 뜨겁네’
배우 노윤서가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노윤서는 10일 자신의 개인 SNS에 “때는 바야흐로 재작년 푸켓”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노윤서는 수영장과 해변을...
‘이탈리아 축구여신 파격노출’ 딜레타, 휴가지에서 과감한 거품목욕
‘이탈리아 축구여신 파격노출’ 딜레타, 휴가지에서 과감한 거품목욕
이탈리아 축구여신이 제대로 휴가를 즐겼다.이탈리아의 미녀리포터 딜레타 레오타(34)는 만인이 사랑하는 여신이다. 그녀는 최근 7년간 DAZN에서 ‘매치오브더데이’를 진행하며 ‘축구...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