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핫포커스] '타율 0.301' NC 공포의 하위 타선, 상위 타선보다 타율이 높다
- 출처:스포츠조선|2020-07-20
- 인쇄
타율 3할1리. NC 다이노스 6~9번 타자들의 성적이다. 단연 1위이고, 심지어 팀의 테이블세터와 클린업 트리오보다 타율이 높다.
14~1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연패를 당하며, 28일만의 연패에 빠졌던 NC는 금세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면서 다시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독주 체제는 계속되고 있다. 선발 야구가 탄탄하고, 타선은 쉴 새 없이 터진다. 확실한 ‘팀 컬러‘가 자리 잡았다. 손바닥 부상을 당했던 나성범까지 돌아오면서 상승세는 탄력을 받고 있다. 하위 타순에 배치된 타자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NC 하위 타선의 타율은 3할1리로 단연 리그 1위다. 이 부문 타율 최하위 SK 와이번스(0.211)와 큰 차이가 난다. 타율만 놓고 보면 테이블세터(0.280)와 중심 타선(0.284)보다도 높은 수치다. 이런 역전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팀은 NC가 유일하다. 앞에서 해결하지 못해도 하위 타선에서 해결해주니 더할 나위 없다.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는 여러 타순을 오가고 있다. 이동욱 NC 감독은 시즌 초반 알테어를 2번 타자로 구상했다. 그러나 부진이 길어졌고, 결국 하위 타순에 배치됐다. 조금씩 적응하더니 알테어는 반등에 성공했다. 63경기에서 타율 2할9푼8리, 17홈런, 59타점을 기록 중이다. 홈런 공동 2위에 타점 단독 2위. 리그 정상급 활약이다. 이 감독은 알테어의 타순에 크게 연연하지 않으면서도 "상위 타순에서 쳐주는 게 가장 좋다"고 했다. 그러나 아직 중심 타선은 버거운 듯 하다. 4번(0.231), 5번(0.233)에서 부진하다. 반면 7번에서 타율 3할8푼3리, 6홈런, 20타점, 8번에서 타율 3할5푼5리, 5홈런, 20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올 시즌 KBO리그에 ‘1일1깡‘ 열풍을 불러일으킨 강진성도 있다. 강진성은 대타와 주전을 오가면서 장타력을 과시했다. 그러더니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58경기에서 타율 3할5푼9리, 10홈런, 4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팀 내 타율 1위이자 리그 타율 4위다. 장타율도 0.590으로 4위.
6월 중순 들어 부침을 겪었다. 이 감독은 "눈높이를 많이 올려놨다. 부담이 될 수 있다. NC 입단 이후 두 달 연속 50경기 이상 주전으로 뛴 적이 없다. 안 좋을 때 헤쳐나가야 한다. 그런 과정에 있다. 치는 건 능력이 있다. 정립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돌파구를 찾았다. 강진성은 최근 10경기 타율 3할3푼리, 1홈런, 4타점으로 살아나고 있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선 타율 5할5푼6리(18타수 10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거포 유격수‘ 노진혁도 버티고 있다. 노진혁은 올 시즌 벌써 9홈런을 때려내며 커리어하이를 바라보고 있다. 체력 부담이 있는 유격수를 보면서도 꾸준히 장타를 생산하고 있다. 하위 타선에서 고타율과 함께 일발 장타력을 뽐내고 있으니 상대 투수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 최신 이슈
- '이정후에 굿뉴스, 오타니에 배드뉴스' 필라델피아, 뉴욕M 6연패로 몰아...0:4→6:4 대역전 4연승|2025-09-12
- 1위 멀다고? 한화가 조용히 기적을 그린다, 폰세→문동주→히든카드 정우주 뜬다|2025-09-12
- '땅·땅·땅·땅' 이정후, 불기둥에서 파랑기둥으로… 4타수 무안타 침묵|2025-09-11
- '이럴수가' 한화 역대 최강이랬는데, LG가 먼저 달성했다…KBO 역대 최초 가능성은 남아 있다|2025-09-11
- 홈런 맞은 다르빗슈, 포수에게 ‘짜증 폭발’…“피치컴 이상하면 미리미리 바꿨어야지”|2025-09-10
- 축구
- 농구
- 기타
- [오피셜] '5골 2도움 폭격' 홀란드가 불러온 대참사...'5G 0골 22실점' FIFA 154위, 결국 감독 경질
- 몰도바를 이끌던 세르게이 클레슈첸코 감독이 경질됐다.몰도바 축구협회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우리와의 논의 끝에 클레슈첸코 감독은 몰도바 대표팀 사령탑직을 내려놨다”고 공식 발표...
- '韓에 악감정 최고조'...쏘니 인종차별→김민재 맹비난→오현규 메디컬 핑계, 이제는 카스트로프까지 억까 "기회 날렸어"
- 이제는 독일 언론이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그라트바흐)까지 비판을 하고 있다.독일 '빌트'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카스트로프는 이번 A매치 기간에 묀헨글라트바흐의 세오아네 감독으로...
- 韓 축구, 日 제치고 '아시아 1위' 올랐다... 월드컵 파워랭킹 11위 도약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파워랭킹에서 11위로 올라섰다. 지난 6월에는 13위로 아시아 두 번째였지만, 이번엔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
- Kim Jin-ah KT Wiz Cheerleader Fancam 20230810 CHEERLEADER JIN-A KIM FANCAM
- 2025 SSG랜더스 김현영 치어리더 출퇴근길
- 나성범 등장응원 한지은 치어리더
- 2025 SSG랜더스 김현영 치어리더 워터 페스티벌
- Yebin Lee KT Wiz Cheerleader Fancam 20250729 Cheerleader Yebin Lee fancam
- 정서연 치어리더 250501 직캠1 응원 삼성 라이온즈 (Jeong Seoyeon Cheerleader 250501 Fancam1 Cheering Samsung Lions)
- EXID 솔지,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매혹적 비키니 자태...정화·혜린과 “라스트 서머”
- EXID의 솔지가 싱가포르 센토사 야외 수영장에서 섹시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솔지는 5일 자신의 SNS에 “라스트 서머”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여름의 ...
- 노윤서 비키니, 청순 미모에 반전美…이 정도였어?!
- 연기자 노윤서가 2년 전 여행을 추억했다.노윤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때는 바야흐로 재작년 푸켓” “엄청난 뒷북 사진”이라고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사진에는 노윤서...
- 심멎 주의! '울산 여신' 서여진 치어리더, 완벽 비키니 자태
- 서여진 치어리더가 파격적인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서여진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름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서여진은 베이지 컬러 비키니 패션으로 완벽한 S...
- 스포츠
- 연예
오늘의 후방 (중국 모델-清妙), 아침요가
xiuren-vol-8699-小逗逗
xingyan-vol-189-王雨纯
[Leehee Express] NO.511 LEHF-177B - Zia
WCPEU 조별리그 I조 4차전 이탈리아, 극장 결승 골로 이스라엘에 5-4 진땀승
[XIUREN] NO.10504 娜比
[XiuRen] Vol.9786 모델 Nai Fu Qiao Qiao
[XiuRen] Vol.9936 모델 You Tian Xi Xi
미국 0:2 한국
우크라이나 0:2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