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빅터 올래디포와 브래들리 빌 영입 관심
출처:바스켓코리아|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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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동부컨퍼런스 챔피언’ 마이애미 히트가 전력 보강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NBA Central』에 따르면, 마이애미가 휴스턴의 빅터 올래디포(가드, 193cm, 97kg)와 상호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소식에 의하면, 마이애미는 워싱턴 위저즈의 브래들리 빌(가드, 191cm, 93kg)도 영입 후보로 염두에 두고 있다고 알렸다.

마이애미는 이번에 제임스 하든(브루클린) 영입에 적극 나서지 않았다. 휴스턴에 조건을 제시하긴 했으나 마이애미가 원치 않았다. 하든 트레이드에 개입하지 않은 마이애미는 다른 올스타 가드를 노리고 있다. 올래디포는 이전부터 마이애미행에 관심을 보인 가운데 마이애미도 올래디포를 영입 후보로 두고 있다.

이어 마이애미는 워싱턴이 빌을 트레이드할 의사가 있다면, 협상에 나설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하든을 데려가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빠르면 이번 시즌 중에 트레이드로 올래디포나 빌 영입전에 뛰어들 수 있다. 빌의 경우 정확한 외곽슛도 갖추고 있어 마이애미에 제격일 수 있다.

그러나 휴스턴도 트레이드 대상으로 나쁘지 않다. 올래디포가 시즌 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면 휴스턴으로서도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 없다. 이에 마이애미가 규모를 키워 P.J. 터커(휴스턴)까지 데려온다면, 최상의 전력을 꾸릴 수 있다. 흡사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안드레 이궈달라와 제이 크라우더(피닉스)를 데려온 것과 견줄 만하다.

지난 시즌 후 크라우더가 팀을 떠나면서 프런트코트가 다소 약해진 점을 고려하면, 올래디포와 함께 터커까지 데려온다면, 마이애미로서는 최상의 조합을 구축할 수 있다. 터커를 매물로는 다수의 2라운드 티켓이 거론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마이애미가 켄드릭 넌, 1라운드 지명권, 2라운드 지명권 두 장을 기본 조건으로 거론할 만하다.

그러나 휴스턴은 적어도 던컨 로빈슨을 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존 월과 크리스천 우드가 중심을 잡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로빈슨과 같은 슈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로빈슨이 들어간다면, 마이애미가 1라운드 티켓을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거래에 나선다면, 양 측이 조건 조율을 두고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빌 영입에 나선다면 훨씬 더 많은 지출이 필요하다. 올래디포와 달리 빌의 가치가 시장에서 더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빌의 경우 다가오는 2021-2022 시즌 연봉이 상당한 점을 고려하면 마이애미가 신중해야 한다. 또한, 워싱턴이 빌을 내보낸다면, 적어도 타일러 히로와 로빈슨 등 마이애미 유망주를 두루 노릴 것으로 기대된다.

분명한 것은 마이애미가 가드 영입을 통해 삼각편대 구축을 바라고 있다. 지난 시즌에 아쉽게 파이널에서 패하면서 우승을 목전에서 놓쳤고,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가 연장계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계획이 틀어진 만큼, 이번에 올래디포나 빌 중 한 명을 영입해 우선적으로 전력을 다지려는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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