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프로 3년 차, 하나원큐 이채은의 성장통
출처:루키|2021-01-29
인쇄


이채은이 성장을 위한 인고의 시간을 겪고 있다.

부천 하나원큐 포워드 이채은은 지난 2018-2019 WKBL 신입선수 선발회 2라운드 3순위, 전체 9순위로 KEB하나은행(현 하나원큐) 유니폼을 입었다.

인성여고를 졸업한 이채은은 고교 시절 이소희(BNK)와 함께 팀을 이끌며 아마 대회 우승을 맛보기도 했다.

탄탄한 기본기와 적극적인 1대1 공격 마무리를 자랑한 이채은은 프로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충분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어깨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을 반복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채은은 "이제 어깨 상태는 괜찮다"고 자신의 몸 상태를 알렸다.

이어 "지난 시즌 어깨 부상으로 슬럼프가 오며 자신감을 잃었다. 지금도 스스로 컨디션에 만족하지 못한다. 프로 첫 시즌과 같은 몸 상태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선수들에게 비시즌은 한 시즌을 준비하는 초석을 다지는 단계다. 아울러 정규리그를 앞두고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는 순간이다. 어깨 부상을 털어낸 이채은도 누구보다 구슬땀을 흘리며 시즌을 준비했다.

하지만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다. 정규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하나원큐는 쉽게 팀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부진한 날이 많았다. 자연스레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 어린 선수들이 코트를 밟기에는 시간이 없었다.

이채은은 "선수라면 코트 위에서 누구나 뛰고 싶은 마음이 있다. 나 또한 그렇다. 괜찮다가도 다시 생각하면 힘들어 알게 모르게 마음고생도 했다"며 "특별히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도 없었다. 평소 집에만 있는 집순이라 숙소 방에 누워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 것이 전부였다"고 지난날을 이야기했다.

그런데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채은은 "내가 이겨내야 할 문제다. 부상으로 찾아온 슬럼프에 우울했고 수술이 잘 된 후 자신감을 얻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해 다시 다운됐었다. 다시 힘을 내겠다"고 답했다.

  • 축구
  • 야구
  • 기타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뷰] FC 아우크스부르크 VS SV 베르더 브레멘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뷰] FC 아우크스부르크 VS SV 베르더 브레멘
[FC 아우크스부르크의 유리한 사건]1.FC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 랭킹순위에서 승점 13점으로 15위에 있지만 16위팀(강등권)보다 승점 2점차로 앞서 있습니다. FC 아우크스부르...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뷰] 함부르크 SV VS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뷰] 함부르크 SV VS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SV의 유리한 사건]1. 포르투갈 미드필더 파비우 비에이라가 지난 3번의 리그 경기에서 득점에 관여하며 강력한 개인 공격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2. 함부르크 SV는 최근...
[분데스리가 프리뷰] VfL 볼프스부르크 VS SC 프라이부르크
[분데스리가 프리뷰] VfL 볼프스부르크 VS SC 프라이부르크
[VfL 볼프스부르크의 유리 사건]1. VfL 볼프스부르크는 홈 명예를 지켜야 하므로, 그들의 투지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2. 패트릭 위머는 지난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으며, ...
댄서 출신 치어리더, 아찔한 끈 비키니 자태
댄서 출신 치어리더, 아찔한 끈 비키니 자태
치어리더 서여진(24)이 아찔한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최근 서여진는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그는 연한 베이지색의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글래머러스한...
브브걸 민영, 너무 작은 비키니…남다른 건강미 부러워
브브걸 민영, 너무 작은 비키니…남다른 건강미 부러워
브브걸 민영이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민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이 너무 추워서 날아왔다. 12월의 괌은 따뜻하고 여유롭다”고 남기며 괌 여행 사진과 영상을 여러장 게재...
맹승지, 파격적인 화가 변신... 비키니 입고 아찔한 자태 과시
맹승지, 파격적인 화가 변신... 비키니 입고 아찔한 자태 과시
개그우먼 맹승지가 다가오는 2026년을 향한 새로운 포부와 함께 파격적인 컨셉의 화보를 공개했다.맹승지는 1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2026년, 더 다채로운 색으로(2026...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