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금메달 꼭 따겠다" 조성재, 하루만에 또 한국신기록
- 출처:MHN스포츠|2021-05-15
- 인쇄

조성재(20·제주시청)가 지난해 11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평영 200m에서 2분08초59로 한국기록을 쓰고 남긴 소감이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제주시청 박재우 감독도 당시 "도쿄올림픽까지 꾸준히 훈련한다면 충분히 메달 획득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성재가 이번에는 남자 평영 100m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1분 벽을 깨뜨리고 생애 첫 올림픽 출전도 확정했다.
평영 100m에서 1분 안에 레이스를 마친 것은 조성재가 한국 선수 중 처음이다.
조성재는 14일 제주종합경기장 내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이틀째 남자 평영 100m 결승에서 59초65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1위를 차지했다.
조성재는 전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자신이 새로 작성한 한국 기록(1분00초11)을 하루 만에 다시 0.46초 단축하는 역영을 펼쳤다.
아울러 ‘올림픽 자격기록‘(Olympic Qualifying Time·OQT), 이른바 A기준기록(59초93)도 넘어서 처음으로 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설 수 있게 됐다.
조성재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1분대 벽을 깨서 좋다, 사실 예선 때 깨고 싶었는데 뭐가 잘 안 맞았다. 결승 때는 제대로 집중한 덕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서 "주 종목인 평영 200m는 더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성재는 이틀 연속 대한수영연맹 한국 신기록 포상금 100만원도 챙겼다.
조성재 이전 한국 기록 보유자였던 문재권(서귀포시청)은 결승에서 1분00초42의 기록으로 2위로 밀렸다.
이날 조성재를 포함한 3명이 도쿄행을 추가로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불참한 임다솔(아산시청)이 2년 전 세운 한국기록(2분09초49)에 0.38초 모자랐지만, 올림픽 국가대표가 되기에는 충분했다. 도쿄올림픽이 개막하는 오는 7월 23일은 이은지의 생일이다.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한국 경영 선수 중 중학생이 올림픽에 나서는 것은 2008년 베이징 대회 여자 배영 200m 강영서 이후 13년 만이다.
올림픽에 기준기록 제도가 도입된 이후 중학생이 A기준기록을 통과한 건 이은지가 처음이다.
개인 기록을 2초 가까이 단축한 이은지는 "꿈인가 싶다가 한국기록 못 깬 것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남은 배영 100m도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자 배영 200m 결승 1위에 오른 이주호(아산시청)는 1분57초62로 올림픽 A기준기록(1분57초50)에 못 미쳤다.
하지만 FINA 승인대회였던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수립한 한국기록(1분57초06)을 인정받아 역시 도쿄에서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물살을 가르게 됐다.
이주호는 "남은 기간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며 "몸 관리를 잘해 100m에서는 준비한 만큼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열린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는 김서영(경북도청)이 2분15초22의 기록으로 가볍게 전체 1위로 결승에 올랐다.
김서영은 연달아 진행된 여자 접영 100m 예선에서도 59초06의 기록으로 역시 전체 1위를 차지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두 종목 모두 결승전은 15일 열린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를 뽑는 자리다.
올림픽 경영 경기에는 국제수영연맹(FINA)이 승인한 대회에 출전해 A기준기록을 통과한 선수 중 종목별로 한 나라에서 두 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만약, A기준기록 통과자가 1명뿐이면 그 종목에서는 해당 선수만 자국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나설 수 있다.
A기준기록 통과자가 없으면 B기준기록을 충족한 종목별 국내 1위 중 FINA로부터 초청받은 선수가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는다.
- 최신 이슈
- 33년 만의 ‘테니스 성대결’… 승부는 싱거웠다|2025-12-30
- '자존심 지킨' 박정환 9단, 이치리키 료 9단에 불계승으로 세계기선전 4강 진출…신진서 9단은 탈락|2025-12-29
- 빙속 이나현, 김민선 제치고 스프린트 선수권 전종목 1위 석권|2025-12-28
- 안세영에게 비시즌은 없다...새해 첫날부터 해외 원정→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겨냥|2025-12-27
- 캘러웨이 주도 속 타이틀리스트 · 핑 추격…2025시즌 KLPGA 투어 선수들은 어떤 클럽 사용했나|2025-12-26
- 축구
- 야구
- 농구
- [A리그 멘 프리뷰]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VS 맥아서 FC
-
![[A리그 멘 프리뷰]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VS 맥아서 FC](//uimg.7mkr.com//data/newsicon/20251230/055404n4q7zseoz11767088444892634.jpg)
-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의 유리 사건]1.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는 현재 리그 순위에서 꼴찌에서 두 번째에 머물고 있습니다. 팀은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급히 승점이 필요하...
- [EPL 프리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S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
![[EPL 프리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S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uimg.7mkr.com//data/newsicon/20251230/054550hsd51rw24z1767087950569220.jpg)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불리한 사건]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승리는 11월 번리와의 경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이후로 단 3점만을 획득했습니다. 현재 18...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가봉 VS 코트디부아르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가봉 VS 코트디부아르](//uimg.7mkr.com//data/newsicon/20251230/0545204hpkyde4461767087920665838.jpg)
- [중립 사건]1. 피에르 오바메양이 모잠비크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무승부를 도우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마도 자신의 마지막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될 수 있는...
1/6
- 한그루, 볼륨 몸매 빛난 34살 여름에 "안녕"…대문자 S라인 모노키니 컬렉션

- 배우 한그루가 여름 사진을 다시 보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한그루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안녕 내 34살의 여름 그리고 2025”란 글과 함께 여름에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시했...
- '눈빛이 뭔지 아는' 트와이스 사나, 나시 한 장만 걸쳤는데 터진 섹시美

- 그룹 트와이스(TWICE) 사나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29일 사나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나는 콘크리트 계단에 ...
- ‘카우걸 스타일로 변신’…미스맥심 장예나, 웨스턴 무드 화보로 아메리칸 드림 도전

- 플러스 사이즈 모델 장예나가 맥심 1월호를 통해 웨스턴 무드를 테마로 한 카우걸 콘셉트 화보를 선보였다.이번 화보에서 장예나는 동양적인 이목구비와 서구적인 체형을 동시에 드러내며,...
- 스포츠
- 연예
xiuren-vol-8030-豆瓣酱
[XiuRen] No.9740 王雨纯
[YouMi] Vol.1165 모델 Tao Tao·Yao Yao Twins
[XiuRen] VOL.10537 모델 Zhi Zhi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XiuRen] Vol.10543 모델 Yi Yi Yiyi
[XiuRen] Vol.10506 모델 Ada Yue Yue
섹시한 엉덩이
xiuren-vol-11094-chenchen
아스날 FC 1:1 크리스탈 팰리스 FC(승부차기 8:7)
1/4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