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중대한 부상" 김광현의 STL, '에이스 이탈' 암초 만났다
출처:스포츠조선|2021-06-02
인쇄


날벼락이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젊은 에이스‘ 잭 플래허티(26)가 부상으로 빠진다.

마이크 실트 감독은 2일(한국시각) LA 다저스전 사전 브리핑에서 플래허티의 부상 이탈을 인정했다.

플래허티는 전날 열린 다저스 전에서 갑작스런 옆구리 부상으로 빠졌다. 5이닝 2실점 9K로 역투중이었지만, 1-2로 뒤진 6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얼굴을 찌푸렸다.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실트 감독은 경기 직후 "플래허티가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했다. 정확한 몸상태를 확인해보겠다"고 설명했지만, 결국 복사근 부상이 드러난 것.

이에 대해 디애슬레틱의 케이티 우 기자는 "실트 감독은 현재로선 정해진 일정이 없다고 밝혔지만, 플래허티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중대한 부상이고, 정말 힘든 소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윙이 문제가 되었을 수도 있지만, 타석에 들어서기 전 이미 플래허티는 옆구리에 팽팽한 느낌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달리던 세인트루이스도 비상이 걸렸다. 플래허티는 올시즌 11경기에 선발 등판, 62이닝을 소화하며 8승1패,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중이던 세인트루이스의 간판 투수다.

만약 플래허티가 부상으로 빠질 경우, 김광현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에이스는 연승을 이어가고 연패를 끊어주는 투수다. 시즌을 운영하는 팀의 흐름, 불펜의 소모량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 축구
  • 농구
  • 기타
‘K리그 이적설’ 나왔었던 ‘축구계 대표 악동’ 공격수, ‘충격’ 中 슈퍼리그 입성 가능성 제기
‘K리그 이적설’ 나왔었던 ‘축구계 대표 악동’ 공격수, ‘충격’ 中 슈퍼리그 입성 가능성 제기
마리오 발로텔리(35·무소속)가 중국 슈퍼리그(CSL)에 입성할 수 있을 거란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축구계를 대표하는 ‘악동 공격수’로 유명한 발로텔리는 현재 FA(자유계약...
K리그1 유일 '4시즌 연속 파이널A' 포항…박태하 리더십 재조명
K리그1 유일 '4시즌 연속 파이널A' 포항…박태하 리더십 재조명
지난 2024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 팬들은 걱정이 많았다. 앞서 5시즌 동안 '기동 매직' '기동 타격대' 등의 수식어와 함께 팀을 상위권으로 이끈 김기동 감독이 FC서울로 ...
'No.7 손흥민 후계자? 거절합니다'...훈남 페이스+세리에A 공격p 2위 '레알 복귀설 솔솔'
'No.7 손흥민 후계자? 거절합니다'...훈남 페이스+세리에A 공격p 2위 '레알 복귀설 솔솔'
아르헨티나 역대급 재능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 니코 파스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스페인 '플래시스코어'는 26일(한국시간) "레알은 다가오는 여름 니코 파...
박은수, 겨울밤 설렘→연말 감성 만취
“올해도 함께라 더 따뜻했다”…박은수, 겨울밤 설렘→연말 감성 만취
겨울밤의 공기가 유리창 너머로 스며드는 가운데, 치어리더 박은수가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연말의 설렘을 전했다. 반짝이는 바 테이블과 고요한 음악이 어울리는 공간에서 박은수는 한층 ...
리지, 못 알아볼 뻔…확 달라진 비주얼에 "살이 좀 쪘습니다"
애프터스쿨 리지, 못 알아볼 뻔…확 달라진 비주얼에
애프터스쿨 리지가 확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지난 25일 리지가 자신의 SNS에 "요즘 잘 먹어서 살이 좀 쪘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엄마빠랑 함께해서 더 행복해"라는...
맹승지, 수영복이 작아 보이는 우월 볼륨감…탄탄 글래머의 크리스마스
맹승지, 수영복이 작아 보이는 우월 볼륨감…탄탄 글래머의 크리스마스
개그우먼 맹승지가 성탄절에도 탄탄한 수영복 핏을 자랑했다.지난 25일 맹승지가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 스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맹승지는 크리스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