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US여자오픈 3R 공동3위…“퍼팅 스피드 집중하겠다”
출처:헤럴드경제|2021-06-06
인쇄

선두 렉시 톰슨과 4타 차
2년만의 정상탈환 ‘성큼’


이정은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3라운드서 공동 3위에 오르며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파란불을 켰다.

이정은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 레이크코스(파71)에서 열린 올시즌 두번째 메이저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어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를 기록했다.

이정은은 2019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하고 신인왕까지 거머쥐었다. 이후 추가 우승은 신고하지 못했다.

이정은은 경기 후 “오늘 플레이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고도 정작 버디로 연결시키지 못했다”며 “최종라운드가 남아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오늘 샷은 정말 좋았다. 내일은 퍼팅 스피드 등 퍼트를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단독 선두 렉시 톰슨(미국·7언더파 206타)과는 4타 차이다. 아직 US여자오픈 트로피가 없는 톰슨은 이날 버디만 5개를 잡으며 개인 통산 12승에 도전한다.

올시즌 한국인 2승을 합작한 박인비와 김효주는 나란히 톱10에 랭크돼 역전우승을 노린다.

2018년과 2013년 US여자오픈을 제패한 박인비는 이날 2타를 잃고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를 기록, 단독 8위에 올라 있다. 김효주는 1오버파 214타로 공동 9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중간합계 3오버파 216타로 공동 16위, 세계랭킹 3위 김세영과 유소연은 나란히 공동 20위(4오버파 217타)에 올랐다.

  • 축구
  • 야구
  • 농구
[J1리그 프리뷰] 도쿄 베르디 VS 아비스파 후쿠오카
[J1리그 프리뷰] 도쿄 베르디 VS 아비스파 후쿠오카
[도쿄 베르디의 유리 사건]1. 도쿄 베르디는 최근 6경기 공식 경기에서 3승1무2패를 기록하며 승률 50%로 전반적으로 안정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2. 도쿄 베르디는 최근 홈...
[J1리그 프리뷰] 가시마 앤틀러스 VS 요코하마 FC
[J1리그 프리뷰] 가시마 앤틀러스 VS 요코하마 FC
[가시마 앤틀러스의 유리 사건]1. 가시마 앤틀러스는 현재 67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리그가 3라운드만 남은 상황에서 우승 경쟁이 치열해져 남은 경기에서 실수할 여지...
[EFL 챔피언십 프리뷰] 밀월 FC VS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EFL 챔피언십 프리뷰] 밀월 FC VS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밀월 FC의 유리한 사건]1. 리그 순위에서 두 팀 간 차이는 단 1점입니다. 이 경기 결과는 양 팀의 순위에 영향을 미치므로 어느 쪽도 동기가 낮지 않을 것입니다.2. 밀월 F...
맹승지, 사이즈 의심되는 풍만 볼륨감…옆태도 '후끈'
맹승지, 사이즈 의심되는 풍만 볼륨감…옆태도 '후끈'
개그우먼 맹승지가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맹승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그는 깊게 파인 베이지 톤의 드레스를 입은...
"바지야 속옷이야?" 치어리더 이다혜, 비키니 뺨치는 브라톱 속 가슴골 노출
치어리더 이다혜가 완벽한 S라인을 자랑했다.4일 이다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이 간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다혜는 화이트 브라톱과...
과도한 노출 경찰 끌려간 인플루언서 사망, 용의자는 래퍼
과도한 노출 경찰 끌려간 인플루언서 사망, 용의자는 래퍼
말레이시아 래퍼 나메위(중국명 황밍즈)가 대만 인플루언서 아이리스 시에(본명 시에위신) 사망과 관련해 경찰서를 직접 찾았다.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나메위가 아...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