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25년만에 계영 800m 남녀 동반 올림픽행
출처:뉴시스|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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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남녀 계영 800m가 25년 만에 동반으로 올림픽 무대에 진출한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한국 남녀 대표팀의 2020 도쿄올림픽 계영 800m 출전 확정을 통보 받았다고 8일 전했다.

FINA 규정에 따르면 올림픽 단체전은 총 16개국이 참가할 수 있다. 12개국은 올림픽 개최 전년도에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선 결과로 정해지고, 나머지 4개국은 정해진 기한 내 FINA 승인대회에서 수립된 기록순으로 결정된다.

여자 계영 800m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나선 최정민-정현영-박나리-조현주가 8분08초38로 12위에 올라 일찌감치 출전권을 확보했다.

당시 출전권을 획득하는데 힘을 보탠 선수 중 유일하게 올림픽 단체전 전용 영자의 자격인 자유형 200m B기준기록(2분00초80)을 통과한 선수는 정현영(거제고)뿐이다.

따라서 이미 개인종목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김서영(경북도청), 한다경(전북체육회), 이은지(오륜중)가 정현영과 함께 도쿄올림픽 여자 계영 800m에 나선다.

남자 계영 800m는 지난달 17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 결승 결과 상위 4명으로 구성된 황선우(서울체고)-이유연(한국체대)-김우민(강원도청)-이호준(대구시청)이 합작한 7분11초45의 기록이 프랑스(7분07초24), 헝가리(7분07초67)에 이어 세 번째로 빨라 출전권을 얻었다.

‘제2의 박태환‘으로 불리는 황선우는 생애 첫 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 자유형 200m, 계영 800m 등 3개 종목에 임한다. 이유연, 이호준, 김우민 또한 첫 올림픽을 경험하게 됐다.

한국이 올림픽 계영 800m에 나서는 건 남녀 모두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25년 만이다.

당시 남자는 고윤호-이규창-우철-김민석이 7분45초98로 14위에 올랐고, 여자는 정은라-이보은-이지현-서소영이 8분22초90의 한국기록으로 1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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