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도 일본도 부상 속출에 신음. 이유는 코로나19와 파워 야구
- 출처:스포츠조선|2021-06-11
- 인쇄
2021시즌 메이저리그에 부상자가 많다. 2019시즌의 개막 후 1개월과 올해 개막후 1개월을 비교하니 부상자가 15%나 상승했다는 통계가 있다.
유명 선수들만 해도 수두룩하다. LA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페르난도 타니스 주니어, 밀워키 브루어스 크리스찬 옐리치,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 워싱턴 내셔널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뉴욕 양키스 코리 클루버 등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유명 선수들이 많다. 이들 중 돌아와 다시 멋지게 활약하는 선수도 있지만 아직 재활중인 선수도 있다.
그런데 일본도 부상자가 많다고 한다. 니혼햄 파이터스의 나카타 쇼가 8일 경기서 주루 플레이 도중 허리를 다쳤다. 요통으로 인해 복귀까지 약 3주가 필요하다고 한다. 세이부 라이온즈는 거의 재난 수준이다. 주포인 야마카와 호타카, 베테랑 외야수 구리야마 다쿠미가 함께 다리 부상으로 말소됐는데 그 이후로도 토노사키 슈타(내야수), 야마노베 가케루(내야수), 와카바야시 가쿠토(외야수) 등이 연달아 부상으로 이탈해 쓰지 하쓰히코 감독이 "이제 선수가 없다 "라고 한탄하기도 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도 스타플레이어인 사카모토 하야토가 슬라이딩을 하다 엄지 손가락을 다쳐 빠지기도 했다.
일본 언론 에어리어닷은 일본과 메이저리그에 부상 선수가 많은 이유를 찾으려 했다. 미국에서 제기되는 이유를 일본에도 맞춰봤다.
미국에선 지난시즌 코로나로 인해 60경기 단축 시즌을 한 것이 선수 부상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지난해 적은 경기수에 적응된 몸이 올시즌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무리가 온다는 것. 작년엔 마이너리그 경기는 아예 열리지 않았기에 갑자기 많은 경기에 나가야하는 선수들에겐 무리가 따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일본도 지난해 143경기서 120경기로 단축 시즌을 치렀다. 경기수가 많이 줄어든 것은 아니지만 11월말까지 포스트시즌을 치렀고, 올해는 정상 개막을 하며 결과적으로 휴식 시간이 짧아졌다. 해외 개인 훈련도 가지 못해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을 하기 힘들었다는 평가도 있다.
파워가 중요시되는 메이저리그의 트렌드가 선수 부상에 영향을 준다는 의견도 있다. 최근 ‘플라이볼 혁명‘이라고 불리는 파워 히팅과 이를 이겨내기 위한 투수들은 빠른 공에 사활을 건다. 힘을 키우기 위해 벌크업도 한다. 그런 것이 결국 몸에 무리를 준다는 것. 이런 파워 야구는 일본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한다.
물론 부상없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도 많이 있다. 많은 선수들이 시즌 목표로 ‘부상이 없는 것‘이라고 한다. 부상이 없어야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기에 꼭 달성해야할 목표임엔 분명하다.
- 최신 이슈
- '답은 이미 나와 있다!' 롯데? 눈앞 성적보다 뎁스 강화가 급선무, KIA, 삼성도 마찬가지...LG 벤치마킹해야|2025-09-16
- ‘9월 9타수 무안타’ 배지환, 결국 8일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2025-09-16
- ‘3G 연속 QS’ 글래스노우, LAD가 원하던 모습 ‘팀 2연승’|2025-09-15
- 세븐일레븐, 야구팬 위한 'KBO 카드 플러스' 선보여|2025-09-15
- '더 이상 모험 안 된다' 롯데팬들이 레이예스 재계약을 원한다... 검증된 선수가 답|2025-09-14
- 축구
- 농구
- 기타
- [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뷰] AFC 아약스 VS 인터밀란
- [AFC 아약스의 유리한 사건]1.AFC 아약스는 이날에 지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AFC 아약스는 이날에 유럽대항전에서 좋은 컨디션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2.공격수 미카 고츠 선...
- [메이저 리그 사커 프리뷰] 뉴욕 시티 FC VS 콜럼버스 크루
- [뉴욕 시티 FC의 유리 사건]1. 뉴욕 시티 FC는 현재 동부 컨퍼런스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8위 인터 마이애미 CF에 불과 1점 앞서고 있어,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
-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프리뷰] 울산 HD FC VS 청두 룽청
- [울산 HD FC의 유리 사건]1. 지난 경기에서 허율이 울산 HD FC의 유일한 골을 기록하며 팀이 상대와 무승부를 거두고 3경기 만에 다시 승점을 획득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 헤이즈, 등 시원하게 드러낸 수영복 사진 공개 팬들 열광
- 가수 헤이즈가 시원한 여름 휴가 패션으로 파격 변신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헤이즈는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물과 나 ...
- 김희정, 스카프 두장으로 완성한 아찔 비키니...몸매가 다 했네
- 배우 김희정이 일상을 공유했다.15일 김희정은 자신의 SNS에 푸켓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스카프로 완성한 비키니를 입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김희정의 모습이 ...
- "시간이 멈췄나"...이가령, 노란빛 비키니로 증명한 존재감
- 노란빛이 수면 위로 번졌다. 14일, 이가령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짧은 한 마디“그러치~”는 한 장의 사진을 더 선명하게 했다.노란색 비키니, 물기 어린 햇살, 그리고 카메라...
- 스포츠
- 연예
[XiuRen] VOL.10203 모델 Jia Jia Jiang
아스날 FC 3:0 노팅엄 포리스트 FC
바이어 04 레버쿠젠 3: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XiuRen] Vol.10015 모델 Xiao Zi Teng
[XiuRen] Vol.10210 모델 Lei Lei Xing Le M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