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아림, 이틀 연속 언더파 공동 4위..최종일 역전 우승 기대
- 출처:이데일리|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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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디힐 챔피언십 3R까지 6언더파
선두 리민에 3타 뒤진 공동 4위로 역전 노려
박인비 2타 줄이며 공동 26위로 도약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김아림(25)이 데뷔 최고 성적과 함께 통산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아림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사흘 동안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단독 선두 리민(대만·9언더파 207타)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다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해 올해부터 LPGA투어로 무대를 옮긴 김아림은 3월 기아클래식부터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280야드가 넘는 장타력과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장점은 김아림은 LPGA로 무대에서도 장점을 살려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
앞서 참가한 6개 대회에서 4번 컷 탈락했지만, 롯데 챔피언십 공동 10위와 휴젤 에어프레미아 LA오픈 공동 32위로 조금씩 적응했다.
지난주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한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대회에선 첫날 이븐파에 이어 둘째 날부터 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3라운드에서만 드라이브샷 평균거리가 252야드에 그쳤지만, 1라운드 276야드, 2라운드에선 290야드로 장타 능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시즌 평균은 282야드로 2위다.
전반에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골라낸 김아림은 선두까지 넘봤지만, 후반에는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받아 타수를 줄이지 못한 게 아쉬웠다. 하지만, 이틀 연속 3타씩을 줄이면서 샷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어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기대할 만하다.
신지은(29)이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쳐 공동 6위에 자리했고, 2라운드에서 3타를 잃고 뒷걸음쳤던 박인비(33)는 이날 2타를 줄이면서 공동 2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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