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긴급사태 재발령시 도쿄올림픽 무관중 방안 최종 조정
출처:뉴시스|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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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관중‘ 규모 윤곽이 드러났다. 코로나19 긴급사태 재발령시 무관중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18일 요미우리 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정부가 도쿄올림픽 관중 상한 1만명 방안을 최종 조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는 21일 일본 정부와 개최지인 도쿄(東京)도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조직위원회 등이 참석하는 5자 회담에서 정식으로 합의할 예정이다.

특히 긴급사태 선언이 재발령 할 경우 무관중 방안도 최종 조율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 등은 전했다.

현재 도쿄도 등 10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는 이달 20일까지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된 상황이다. 일본 정부는 오키나와(沖縄)현을 뺀 9개 지역의 긴급사태 선언을 21일부터 해제할 방침이다.

다만 도쿄도 등 7개 지역에는 이에 준하는 ‘만연방지등중점조치(중점조치)‘를 내달 11일까지 적용한다. 다소 완화된 조치로 전환하는 셈이다.

중점조치 해제시 대규모 행사 관중 제한은 5000명 이하에서 1만명 이하로 완화된다. 따라서 도쿄올림픽 관중도 1만명으로 제한하겠다는 생각이다. 관계자 등은 관중 제한 인원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7월 11일까지인 중점조치가 같은 달 올림픽 개최일인 23일까지 연장될 경우 관중 상한은 5000명 이하로 줄어들게 된다. 감염 상황 악화로 긴급사태 선언 재발령시 무관중 방안이 최종 조율되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도쿄올림픽에 관중이 들어갔을 경우 위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갑자기 인파가 늘어나는 일이 없도록 스포츠 행사 등의 인원 수 제한에 대해, 앞으로 중점조치가 해제된 뒤에도 인파를 억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쿄 대회의 인원 수 상한은 이런 규정에 근거하는 것을 기본으로 결정한다"며 도쿄올림픽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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