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리포트] ‘허리 부상’ 니콜슨, 여전했던 공격력
- 출처:바스켓코리아|2021-12-10
- 인쇄
허리 부상으로 두 경기를 결장한 니콜슨이 여전히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전주 KCC를 103-98로 꺾었다.
경기 전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오늘 니콜슨이 복귀한다. 허리 부상으로 한동안 누워만 있었다. 2~3일 훈련하고 복귀한다.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다. 니콜슨의 상황과 팀 상황을 보며 경기 시간을 조절할 것이다. 많이 뛰어봤자 25분 정도 생각하고 있다”라며 앤드류 니콜슨(208cm, C)의 상황을 전했다.
이날 니콜슨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이후 1쿼터 1분 8초를 남기고 코트에 들어섰다. 경기에 투입된 니콜슨은 페인트 존을 지키는 수비에 집중했다. 공격에서는 공 터치를 많이 가져가지 않았다.
니콜슨은 2쿼터부터 본격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2쿼터 시작 44초에 첫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림을 외면했다. 이후 골밑에서 슈팅 과정 중 파울을 얻었고 두 개의 자유투를 통해 영점을 잡았다.
이후 니콜슨은 적극적인 공격을 통해 연속 득점을 만들었다. 스틸 이후 속공에 참여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본격적으로 몸이 풀린 니콜슨은 2쿼터에 13점을 넣었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팀원들과 맞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상대 외국인 선수들에게 쉬운 골밑 득점을 허용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등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니콜슨은 3쿼터 초반에는 벤치를 지켰다.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에 KCC의 연속 득점으로 63-60으로 쫓겼다. 이후 작전 타임을 신청했고 니콜슨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이에 맞서 KCC는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00cm, C)를 투입했다.
니콜슨은 윌리엄스와 대결에서 밀렸다. 윌리엄스는 투맨 게임을 통해 덩크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다음 수비에서는 니콜슨의 공을 스틸했고 속공 덩크에 성공하며 64-63을 만들었다. 니콜슨은 윌리엄슨을 저지하지 못하며 윌리엄슨에게 5분간 6점과 3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했다.
그렇게 접전 속에서 두 팀의 4쿼터가 시작됐다. 그리고 니콜슨이 4쿼터를 접수했다. 니콜슨은 4쿼터에 12점 2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접전 상황에서 스틸과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경기 종료 52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슈팅을 통해 101-98을 만들었다. 이후 한국가스공사는 수비에 성공했고 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넣으며 승리했다.
이날 니콜슨의 몸 상태는 완벽하지 않았다. 수비적으론 팀원들과 맞지 않은 모습도 선보였다. 하지만 공격에서는 여전했다.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 또한 71%를 기록했다. 접전 상황에서는 집중력을 유지하며 결정적인 스틸을 만들어 냈다.
한국가스공사는 오랜만에 두경민(183cm, G), 김낙현(184cm, G), 니콜슨이 같이 뛰었다. 세 선수는 각각 26점, 22점, 27점을 기록했다. 이는 두경민,김낙현, 니콜슨을 보유한 한국가스공사가 리그 최고의 공격 팀으로 분류되는 이유다.
- 최신 이슈
- '베테랑 슈퍼스타' 듀랜트, '젊은 팀' 휴스턴 간다...대형 트레이드|2025-06-23
- "韓이 좋아서" K-드라마로 한국어 공부→'日 귀요미' 유즈키 "한국 팬들 응원 감사" [고양 현장]|2025-06-23
- LG 조상현 감독에게 창원 팬들의 존재란?|2025-06-22
- 13조에 팔린 레이커스, 46년 만의 새 구단주 시대는 어떨까|2025-06-22
- 천하의 르브론도 결국 NBA ‘GOAT’ 될 수 없나…함께 커리 울린 ‘절친’도 조던이 최고! “직접 말했냐고? 셀 수 없어”|2025-06-21
- 축구
- 야구
- 기타
- "사실상 100%에 가까워져" 프랑크 감독 '캡틴 SON' 無 언급...손흥민, 토트넘과 결별 임박
-
- 최근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결국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최근 토트넘 구단과 팬들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손흥민의 거취다. 주장인 손...
- 박용우의 알아인, 클럽월드컵 탈락 확정…맨시티·유벤투스 16강행(종합)
-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박용우이 풀타임을 소화한 알아인(아랍에미리트)이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전 완패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탈락했다.알아인은 23일(한...
- '안정환 총괄 디렉터 선임' 한국대한축구연맹, 엘리트 선수 육성 체계 구축 본격 시동
-
- 한국대한축구연맹(KUFC)가 안정환 디렉터와 함께 엘리트 선수 육성 체계 구축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KUFC는 23일 "안정환 총괄 디렉터를 선임했다. 운영, 전략, 브랜딩, 홍보...
- ‘코트 위 앙숙’ 이정현·이관희, FA로 서로 팀 바꿔 [9시 뉴스] / KBS 2025.06.02.
- "같은 행동 다른 느낌" #최홍라 #이호정 치어리더 직캠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 #shorts
- 《기자간담회》 <맹감독의 악플러> 농구라는 소재, 어려움은 없었는지?, MBC 250523 방송
- 250317 마스코트 냄새는 왜 맡아~ 이소현 치어리더 직캠 //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프로농구 역대급 오심…도대체 왜 휘슬을 불었나? / KBS 2025.04.21.
- 세로모드로 확대해서 보는 원민주 치어리더 현장영상 서울 삼성 썬더스 홈경기 치어리딩
- 특허출원 이력의 과학자출신 모델 피졸라토, 하늘과 비키니를 합치시킨 특허도 출원시켜!
- 과학자 출신 모델 겸 인플루언서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레이첼 피졸라토가 ‘영원의 푸르름’을 팬들에게 선사했다.최근 피졸라토는 자신의 SNS에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을 배경으로 ...
- '고우림♥' 김연아, 여전한 얼음 여왕…주변 온도 낮추는 '청량美'
-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전했다.김연아는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자신이 모델...
- ‘스우파’ 허니제이-아이키 사과 “경솔한 언행 반성,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 ‘스우파’ 허니제이-아이키 사과 “경솔한 언행 반성,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댄서 허니제이와 아이키가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현재 방송 중인 Mnet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
- 스포츠
- 연예
[XIUREN] NO.10241 小樱koko
[XIUREN] NO.10191 萱静
CR 플라멩구 3:1 첼시 FC
[XiuRen] Vol.8506 모델 Mei Qi Mia
[XiuRen] Vol.6526 모델 Li Jia Rui Cherie
[XIUREN] NO.10197 江莱river
大美妞儿 - Latest Galleries
콘포토 밀어낸 김혜성, 4경기만에 선발라인업 복귀… 8번·중견수
[XIUREN] NO.10163 小泡芙kiko
xiuren-vol-9395-모델 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