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수비왕 출신’ 그린, “요키치의 수비를 비판했었다”
출처:바스켓코리아|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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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전 팀 동료 맷 반즈의 팟캐스트에 나와 요키치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드레이먼드 그린(201cm, F)은 “나는 2020년 TNT의 ‘Inside the NBA’에서 요키치와 덴버의 수비를 심하게 비판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후 나는 ‘드레이먼드 그린쇼’에서 덴버의 경기를 분석한 후 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요키치에게 그의 수비에 대해 말했다. 요키치가 수비에서 중심을 잡아준다면 덴버의 수비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계속해 “요키치는 내 분석을 알고 있었다. 그의 수비는 점점 더 좋아졌다. 그리고 다음번에 내게 찾아와 감사하다고 전했다. 내 덕분에 자기의 수비가 좋아졌다며 호감을 표현했다. 생소한 순간인 만큼 나에겐 특별했던 경험이었다”라며 요키치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린과 니콜라 요키치(211cm, C)는 코트에서는 적으로 만나지만, 코트 밖에서는 서로를 향한 존중을 표현하는 관계를 유지 중이다.

그린의 말대로 이번 시즌 요키치는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팀을 이끌고 있다. 시즌 평균 25.9점 13.2리바운드 7.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수비에서는 평균 1.3스틸 0.8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현재 요키치는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오펜시브 레이팅, 디펜시브 레이팅 등의 수많은 항목에서 팀 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즉 팀의 공수를 모두 이끌어 가고 있다.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요키치는 강력한 MVP 후보에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요키치의 활약에도 덴버 너겟츠는 15승 16패로 서부 7위에 있다. 선수들의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다. 요키치의 활약은 충분하다. 이제는 팀 동료들이 요키치를 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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