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인터뷰]국민은행 강이슬 “목표 달성 직전…아직 실감 안 나요”
- 출처:스포츠월드|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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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우승이 눈앞이다. 2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우승 확정, 패하더라도 2위 팀이 승리하지 못하면 그마저도 이득이다. 프로 데뷔 후 단 한 번도 밟지 못한 봄농구를 목전에 둔 국민은행 슈터 강이슬(28)은 “‘잘 선택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삼천포여고 출신 강이슬은 지난 2013 WKBL 신입선수선발회서 전체 1순위로 하나외환은행(현 하나원큐)에 지명됐다. 8시즌을 뛰는 동안 리그 최고 슈터로 올라섰다. 소속팀은 물론 대표팀에서도 외곽슛은 강이슬의 몫이었다. 3점슛으로 미국 프로농구(NBA)를 평정한 슈터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에 빗대 ‘스테픈 이슬’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통산 3점슛 성공률은 39.4%에 달한다.
3점슛 타이틀을 수집하는 사이 팀의 도움을 얻지 못했다. 봄농구를 단 한 차례도 경험하지 못했다. 최고라 불리면서도 스스로 만족하기 어려웠던 이유다. 그래서 올 시즌에 앞서 자유계약(FA)으로 국민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강이슬은 “팀을 옮긴다고 마음을 먹었을 때부터 사실 목표는 하나였다”고 했다. 기록을 떠나 국보센터 박지수의 존재, 챔피언결정전 우승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강이슬을 청주로 이끌었다.
첫 번째 시즌 종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목표 달성이 가시권이다. 16일 신한은행전서 승리한 국민은행은 이제 매직넘버 2를 남겨뒀다. 체력 저하와 더딘 회복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강이슬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19득점을 올리고 팀에 귀중한 1승을 안겼다. 강이슬은 “처음에는 정말 부담도 많았다. 팀을 옮겼는데 우승도 못 하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았다”며 “요즘은 차분히 보고 있으니까 ‘아, 잘 선택했구나’ 싶은 생각도 있다. 한편으로는 정말 다행”이라며 웃었다.
물론 우승만 한다고 다 이루는 게 아니다. 이정표를 완전히 세우기 전까지는 방심할 생각도 없고, 우승의 여운에 젖을 기대도 없다. 강이슬은 “매직넘버가 3 남았을 때도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사실 아직도 우승이라는 게 크게 와 닿지 않는다”며 “그냥 선수들끼리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조금만 힘내자, 집중하자’고 이야기했다. 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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