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도 KB의 기회?…신지현·김단비 등 FA 21명 공시
출처:스포츠경향|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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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가 새 판 짜기에 들어간다. 청주 KB가 새로운 봄의 여왕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나머지 5개팀들이 전력을 보강한 기회가 열렸다.

여자프로농구 지형도를 흔들 수 있는 신지현(하나원큐)과 김단비(신한은행), 최이샘(우리은행) 등 굵직한 대어들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것이다.

KB 역시 지난 시즌 하나원큐에서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을 영입해 3년 만의 정상을 되찾았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5일 2022 FA 대상자 2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FA는 1차와 2차로 나뉘는데 프로 데뷔 후 처음 FA 자격을 얻은 1차 FA 대상자는 이주연(삼성생명), 한엄지, 김연희(이상 신한은행), 이하은(하나원큐), 김시온(BNK)까지 5명이다.

이들은 1차 협상 기간에 원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을 진행하고 결렬되면 2차 협상 기간부터 다른 구단과 만날 수 있다.

1차 협상 기간부터 모든 구단과 협상이 가능한 2차 FA에는 신지현과 김단비, 최이샘, 한채진(신한은행) 등 16명이 이름을 올렸다.

1차 협상은 16일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며 2차 협상은 26일부터 5월 5일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1, 2차 협상 기간에 계약을 맺지 못한 선수들은 원소속 구단과 3차 협상을 하게 되며 기간은 5월 6일부터 5월 12일 오후 5시까지다.

FA 대상자가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 원소속 구단은 WKBL 규정에 따라 보상 선수 1명 또는 현금 보상을 택할 수 있다.

보호 선수와 현금 보상 범위는 FA 대상자의 공헌도 순위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 시즌 공헌도 순위 1∼10위에 드는 김단비(5위), 신지현(8위), 한채진(9위)이 이적할 경우 보호 선수 4명을 제외한 선수 1명 또는 계약 금액의 300%를 보상으로 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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