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명과 함께 김채나의 배구는 다시 시작…"나만의 색깔 보여드릴게요"
- 출처:MK 스포츠|2022-06-12
- 인쇄
"나만의 배구 색깔 보여드릴게요."
국내 프로 스포츠에서 이름을 바꿔 성공한 선수들은 많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손아섭(前 손광민), SSG 랜더스 한유섬(前 한동민),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前 나종덕), 프로축구 수원삼성 전진우(前 전세진) 등 여럿이 있다. 배구에서도 개명 사례를 볼 수 있다. 흥국생명 김나희(前 김혜진), 김다솔(前 김도희) 등이 있다.
여기에 또 한 명이 이름을 바꾸며 변화를 꾀한다. 바로 KGC인삼공사 세터 김혜원(26)이다. 다가오는 시즌부터는 KGC인삼공사 등번호 14번 위에 ‘김혜원‘이라는 이름이 아닌 ‘김채나‘라는 이름이 적힌다. 채색 채(彩)에 아름다울 나(娜)로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
김채나는 지난 시즌 중반 KGC인삼공사에 합류했다. 세터 염혜선의 부상으로 팀 세터진에 공백이 생기자, 전임 이영택 감독이 대구시청에서 뛰던 김채나를 데려오기 위해 직접 대구까지 다녀왔다. 프로에 한 번 더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던 김채나는 KGC인삼공사에 왔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은 펼치지 못하며 프로 복귀 시즌을 마쳐야 했다.
그래서 다가오는 시즌이 간절하다. 오랜만에 프로에서 비시즌을 보내고 있고, 새로 바뀐 이름으로 하는 첫 시즌인 만큼 뭔가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최근 KGC인삼공사 연습체육관에서 MK스포츠와 만난 김채나는 "부모님과 상의하에 개명은 지난 시즌 전에 신청을 했었다. 여기 오고 나서 승인은 됐었는데 시즌 때 유니폼이나 여러 부분을 바꾸기가 그랬다. 큰 뜻을 가지고 이름을 바꾼 건 아니다"라고 웃으며 말문을 열었다.
약 4년 만에 실업 팀이 아닌 프로에서 비시즌을 보내니 행복하다. 하지만 훈련량은 여전히 고되고 적응이 안 된다. 많은 선수들은 시즌 때보다 비시즌이 더 힘들다고 하는데, 김채나 역시 인정하는 부분이었다.
그는 "원래 시즌보다 비시즌에 훈련량이 많지 않나. 체력 운동을 많이 한다. 사실 처음에는 무서웠다. 최근 시청에서는 훈련량이 그렇게 많지 않았으니까"라며 "그래도 지금은 다 하고 있다. 선수들 분위기도 좋고, 열심히 하고 있다. 재밌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시즌 중반에 합류하다 보니 코트 위에서 공격수들과 호흡이 안 맞는 건 어찌 보면 당연했다. 그래서 이번 비시즌에는 공격수들과 합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KGC인삼공사에서 지도자 인생을 시작하는 이숙자 코치의 존재도 김채나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시즌 중반 급하게 왔고, 또 오자마자 빨리 맞춰야 됐기에 잘 안됐다. 비시즌 때부터 천천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입을 연 김채나는 "코치님께서 선수 때 하셨던 좋은 방식도 알려주시고, 서로 이야기 많이 하면서 맞춰가고 있다. 항상 하나하나 짚어주신다. 바로 이해할 수 있게 팩트만 ‘딱‘ 짚어 주신다. 이제는 훈련 때 코치님이 빠지면 허전하다"라고 미소 지었다.
김채나는 2014년 한국도로공사 수련선수 지명을 받았다. 이후 수원시청, KGC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를 거쳐 2019년 후반기부터 대구시청에서 선수 생활을 쭉 이어왔다. 아직 만 26세지만 굴곡이 많다면 많은 선수 시절을 보냈다. 이제는 존재감을 보일 시기. 작은 소망이 있다면 자신의 손으로 경기를 끝내는 것이다.
김채나는 "다가오는 시즌은 나만의 색깔도 보이고, 존재감도 나타나는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 또 비시즌 열심히 준비한 부분이 코트 위에서 그대로 보였으면 좋겠다. 지난 시즌 경기에 들어가 내 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적이 별로 없었다. 이번에는 단 한 경기라도 내 손으로 경기가 끝나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고 힘줘 말했다.
- 최신 이슈
-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 내일 시작…신유빈 등 자동 선발|2026-01-02
- 동계올림픽·AG 향한 질주…해뜨기 전에도 분주한 진천선수촌|2026-01-01
- 2025년 마지막 발표에서도 세계랭킹 1위 유지…안세영, 새해 첫날부터 강행군|2025-12-31
- 33년 만의 ‘테니스 성대결’… 승부는 싱거웠다|2025-12-30
- '자존심 지킨' 박정환 9단, 이치리키 료 9단에 불계승으로 세계기선전 4강 진출…신진서 9단은 탈락|2025-12-29
- 축구
- 야구
- 농구
-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리뷰] 코모 1907 VS 우디네세 칼초
-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리뷰] 코모 1907 VS 우디네세 칼초](//uimg.7mkr.com//data/newsicon/20260102/112620dvnredegk41767324380140754.jpg)
- [코모 1907의 유리한 사건]1. 코모 1907은 이번에 홈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전의가 강합니다.2. 코모 1907은 지난 라운드의 3골을 서로 다른 선수가 넣어서 공격 포인트...
- ‘獨 최강 공식력’ 김민재, 모든 ‘제안 거절’ 바이에른 뮌헨 잔류 유력 “최소 1월 겨울 이적시장 통해 이탈 없다”
-

- 김민재가 모든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최소 2025-2026시즌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은 없다.2025년이 지나고 새해 1월이 밝핬다. 유럽 축구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렸다....
- '손흥민 멀티골' 만든 폭풍 2도움 이후 실종...이제는 새 리그에서 도전 "피오렌티나 임대 이적"
-

- 토트넘 홋스퍼 소속이었던 마노르 솔로몬이 다시 한번 임대 이적길에 올랐다. 이번 행선지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피오렌티나였다.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일(한...
- “2026 is the new 2016”…박제니, 한여름 해변에서→레트로 감성 셀카 포즈

- 한겨울의 달력이 무색한 한여름 해변에서 박제니가 새해의 첫 장면을 채웠다. 눈부신 태양 아래 모래 위에 몸을 기댄 박제니는 거칠게 부서지는 파도 소리 대신 카메라 셔터 소리로 새해...
- 정소민, 앞모습은 단아-뒷모습은 아찔...SBS 연기대상 홀린 역대급 반전 뒤태

- 배우 정소민이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정소민은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순백의 홀터넥...
- 미스맥심 유디, 맥심 1월호 ‘세신 콘셉트’ 화보 공개...2년 연속 새해 인사

- 미스맥림 유디가 남성지 맥심 1월호에서 독특한 세신 콘셉트 화보를 공개했다.유디는 “2년 연속 맥심 1월호 화보를 장식하게 됐다”며 “팬분들께 새해 인사를 맥심 화보로 전할 수 있...
- 스포츠
- 연예
ENG PR 19R 브렌트퍼드 0:0 토트넘
xiuren-vol-8001-唐安琪
[HuaYang] VOL.547 朱可儿Flora
xiuren-vol-6889-玥儿玥
xiuren-vol-8030-豆瓣酱
[XiuRen] No.9740 王雨纯
[YouMi] Vol.1165 모델 Tao Tao·Yao Yao Twins
[XiuRen] VOL.10537 모델 Zhi Zhi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XiuRen] Vol.10543 모델 Yi Yi Yiyi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