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외인 ‘니아 리드’ 입국…“한국 오게 돼 기뻐”
출처:스포츠월드|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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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이 2022~2023시즌 외국인 선수로 선발한 니아 리드(25·미국)가 27일 오후 늦게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28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4월 28일 2022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 지명권을 통해 니아 리드를 영입했다. 신장 189㎝인 그는 지난 2021~2022시즌 브라질리그 세시 볼 레이 바우르에서 뛰며 득점 1위를 기록했다. 올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와 판 아메리칸 컵에 각각 미국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니아 리드는 드래프트 이후부터 국내 입국 전까지 미국 국가대표 경기 일정을 소화했고 대표팀 마무리 훈련 후 입국했다. 그는 “여기 오기까지 오래 걸렸지만, 마침내 한국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빨리 팀원들과 코칭스태프를 만나고 싶다. 여름 내내 운동하고 훈련해서 충분히 준비된 상태라고 느낀다.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100%로 최선을 다해 시즌을 준비할 것이다. 열린 마인드로, 흔쾌히 경쟁과 발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고대하던 니아 리드의 입국을 마음으로 환영한다. 검토해 본 결과 호쾌한 점프력에 공격의 다양성이 돋보이고 블로킹 또한 공격적이었다. 브라질리그 득점왕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 미국 국가대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기대한다. 구단 합류 시점이 늦어졌지만 훈련시간을 극대화해 기존 선수들과의 접목에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니아 리드는 즉시 구단 훈련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며 시즌 개막 전 팬들을 만날 기회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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