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39세’ 벌랜더, 내년 연봉 338억원 거부하고 FA 나온다
출처:문화일보|2022-11-11
인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39)가 내년 시즌 옵션을 거부하고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온다.

11일 오전(한국시간) 복수의 미국 언론은 벌랜더가 내년 시즌 휴스턴에서 2500만 달러(약 338억 원)를 받을 수 있는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FA 선언을 했다고 전했다. 벌랜더는 2020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아 그해 1경기만 등판했고 2021년엔 재활로 인해 아예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휴스턴은 벌랜더의 능력을 높이 사서 지난해 11월 1+1년에 총 5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부상을 떨치고 복귀한 벌랜더는 올해 28경기에서 175이닝을 던지며 18승 4패와 평균자책점 1.75로 맹활약했다. 특히 벌랜더는 아메리칸리그에서 다승과 평균자책점, 1이닝당 주자허용률(WHIP·0.83), 피안타율(0.183), 피OPS(출루율+장타율·0.497) 등에서 모두 1위에 올라 개인 통산 3번째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하다.

벌랜더는 게다가 징크스로 여겨졌던 월드시리즈에서 9번의 도전 끝에 첫 승을 수확했다. 벌랜더는 불혹을 바라보지만 다시 한 번 대형 계약이 가능하다고 믿고 FA에 도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 축구
  • 농구
  • 기타
국가대표 이재성의 조용한 선행… “축구로 받은 사랑, 세상에 돌려주고 싶어요”
국가대표 이재성의 조용한 선행… “축구로 받은 사랑, 세상에 돌려주고 싶어요”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마인츠)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정기 기부로 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평화의 기술을 배우는 교육을 묵묵히 지원하고 있다.23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이재성은...
‘일본 축구 비상’ 미나미노, 십자인대 파열로 월드컵 출전 불투명
‘일본 축구 비상’ 미나미노, 십자인대 파열로 월드컵 출전 불투명
일본 축구가 비상이 걸렸다. 대표팀의 핵심 공격형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30)가 부상으로 쓰러졌기 때문이다.AS모나코는 22일(현지시간) 구단 SNS를 통해 "지난 21일 오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콩고민주공화국 VS 베냉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콩고민주공화국 VS 베냉
[콩고민주공화국의 유리한 사건]1. 현재 라리가의 레알 베티스에서 뛰는 세드릭 바캄부가 콩고민주공화국 대표팀에서 62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현재 국가대표팀 역대...
‘윤정수♥’ 원진서, 발리에서 뽐낸 비키니
‘윤정수♥’ 원진서, 발리에서 뽐낸 비키니
개그맨 윤정수와 아내 원진서가 달콤한 신혼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원진서는 22일 자신의 SNS에 “천국 같은 발리.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이. 힐링 그 잡채. 되돌아봐...
박성은 '마릴린 먼로의 크리스마스'
박성은 '마릴린 먼로의 크리스마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대 서울 삼성 경기가 22일 경기도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렸다.정관장 치어리더 박성은이 섹시한 응원을 하고 있다.
에스파 윈터, 정국과의 커플타투는 어디에? 열애설 후 첫 게시물에 '화제'
에스파 윈터, 정국과의 커플타투는 어디에? 열애설 후 첫 게시물에 '화제'
그룹 에스파 윈터가 어깨와 쇄골 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22일 윈터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블랙 컬러 바탕에...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