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첫 연봉조정심판 시애틀 승리, 카스티요 연봉 295만달러 채택
출처:스포츠조선 |2023-02-02
인쇄


올해 첫 연봉 심판서 구단이 이겼다.

시애틀 매리너스 우완 불펜 디이고 카스티요가 올해 295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됐다. 연봉조정 청문회에서 패널들이 시애틀 구단의 손을 들어줬다.

AP는 2일(한국시각) ‘시애틀 매리너스가 올해 첫 연봉조정 심판서 카스티요에게 승리를 거뒀다‘며 ‘리차드 블락, 멜린다 고든, 브라리언 켈러로 이뤄진 조정위원회는 322만5000달러를 요구한 선수가 아닌 295만달러를 제시한 구단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카스티요는 지난해 59경기에 구원등판해 7승3패, 9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했다. 2018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통산 52홀드, 35세이브, 평균자책점 3.12를 마크한 정상급 불펜요원이다. 2021년 7월 트레이드를 통해 시애틀로 옮긴 뒤에도 강력한 슬라이더와 90마일대 중후반의 포심 및 싱커를 앞세워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데 일조했다.

지난해 215만달러에서 37.2%가 인상된 금액이지만, 카스티요로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카스티요는 2024년 시즌을 마치면 FA가 된다.

시애틀은 연봉조정 심판을 앞둔 주력 선수 하나가 있다. 이번 오프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영입한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다. 시애틀은 1400만달러를 제시했고, 에르난데스는 1600만달러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그의 연봉은 1065만달러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33명의 선수가 연봉조정을 신청했고, 이날까지 8명의 선수가 청문회 이전 연봉 조건에 합의해 심판 청구를 취소했다. 연봉조정 청문회는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 축구
  • 농구
  • 기타
‘1골·1도움’ 황의조, 평점 8.3 양팀 최고…‘국대 못뛰어도 유럽서 마이웨이’
‘1골·1도움’ 황의조, 평점 8.3 양팀 최고…‘국대 못뛰어도 유럽서 마이웨이’
튀르키예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33·알란야스포르)가 1골·1도움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황의조는 21일 튀르키예 안탈리아 게인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튀르...
"다리가 부러졌다" 판 더 펜 '미친' 태클, '2470억 EPL 최고 몸값' 이삭 골절 부상…장기 결장 불가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알렉산더 이삭(리버풀)이 쓰러졌다.이삭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5...
"한국은 경기장 잔디가 얼어요" 눈물의 작별 린가드, 또 K리그 열악한 인프라 비판…인생 첫 '버막' 英에 전파
고향으로 돌아간 '전 FC서울 캡틴' 제시 린가드(33)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열악한 'K-인프라'에 대해 언급했다.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서울 유니폼을...
'원빈 조카' 김희정 근황에 깜짝…볼륨감 버거운 수영복 자태
'원빈 조카' 김희정 근황에 깜짝…볼륨감 버거운 수영복 자태
배우 김희정이 오사카에서의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김희정은 20일 자신의 SNS에 “물소리 + 도시 뷰 = 오사카의 새로운 쉼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비주얼 부부’ 신민아♥김우빈, 본식 사진 공개…비현실적 한쌍
‘비주얼 부부’ 신민아♥김우빈, 본식 사진 공개…비현실적 한쌍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22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신민아와 김우빈의 웨딩 본식 사진을 공개...
전소연, 훅 파인 옷에 팬 깜짝…볼륨감 드러낸 리더
전소연, 훅 파인 옷에 팬 깜짝…볼륨감 드러낸 리더
그룹 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이 고혹적인 분위기의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전소연은 12월 18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전소연은 새하...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