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지 맥심이 모델 보라의 화보를 공개했다.

2월호 통권 주제는 ‘꽐라’로, 이번 화보에서 보라는 자신만이 가진 뇌쇄적인 눈빛을 드러냈다.

보라는 강렬한 빨간색 비키니에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 여기에 골드가 돋보이는 스팽글 초미니스커트를 착용하며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화장실을 배경으로 촬영한 화보에서는 술과 함께 물에 젖은 두루마리 휴지를 온몸에 두르는 등 ‘꽐라’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 촬영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보라의 이번 화보에서는 과음으로 인한 일시적 기억 상실 현상 ‘블랙아웃(Black Out)’, 숙취(Hangover)와 불안(Anxiety)을 합친 신조어인 ‘행자이어티(Hangxiety)’ 등 숙취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