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주영 “스튜어디스 혜정이라고 불러줄 때 행복해”
- 출처:일간스포츠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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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주영이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27일 매거진 앳스타일은 차주영의 화보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물욕과 명예욕으로 똘똘 뭉친 최혜정을 연기한 그는 ‘스튜어디스 혜정’이라는 별명답게 길쭉한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화보 속 차주영은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봄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착장이 차주영의 도회적이고 트렌디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분홍색 정장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길쭉한 다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차주영은 ‘더 글로리’의 선풍적인 인기에 대해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정신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가 컸던 탓에 힘들기도 정말 힘들었지만 현장의 배우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사활을 걸고 촬영했다”고 설명하며 치열했던 드라마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게 했다. 또한 “‘더 글로리’ 파트2는 더 하다”는 말로 남은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차주영은 최혜정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 등 전반적인 디테일에 신경을 썼다고 답했다. 최혜정의 ‘폭탄 머리’나 승무원 유니폼 모두 그의 아이디어였으며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신경을 곤두세우기도 했고 의견을 많이 냈다”고 덧붙여 캐릭터를 향한 깊은 애정을 보여줬다.
‘더 글로리’ 이후로 대중에게 제대로 얼굴을 알린 차주영. 그를 설명하는 다양한 수식어 중 가장 맘에 드는 것을 꼽아보라고 하자 그는 단번에 ‘스튜어디스 혜정’이라 답했다. 그는 “모든 분들이 날 그렇게 불러주시더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는 말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더 글로리’의 화려한 주역 차주영과 함께한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2023 3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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