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170파운드. 승리 무게추는 우스만, 설전은 에드워즈-UFC286
출처:마니아타임즈|2023-03-18
인쇄



현 챔피언 레온 에드워즈(20-3 MMA, 12-2 UFC)와 전 챔피언이자 도전자 카마루 우스만(20-2 MMA, 15-1 UFC)이 똑같이 170파운드(77.11kg)로 단번에 계체를 통과했다.

19일 런던 UFC 286의 웰터급 타이틀 전을 위해 실시한 계체에서 에드워즈가 먼저 저울에 올라 정확하게 170파운드를 기록하자 이어 오른 우스만 역시 한 눈금도 다르지 않은 170파운드를 나타냈다.

이들에 앞서 몸무게를 잰 백업 요원 콜비 코빙턴도 문제 없이 계체를 통과했다.

7개월 여 만에 다시 만나는 이들은 계체 후 기자회견에서 대단한 설전을 벌였다. 감정이 격화된 둘은 마지막에 동시에 소리를 지르기도 했으나 둘 모두 승리를 자신했다.

“또 같은 실수를 하지는 않을 거다. 내일이면 왕좌를 탈환할 수 있다. 깔고 앉아 에드워즈가 못 빠져 나가게 할 거다.”

우스만이 복수전을 자신하자 에드워즈는 ‘아직 뇌진탕에서 깨어나지 못한 것 같다’며 이번엔 실력으로 우스만을 잡을 것이라고 했다.

“10초면 충분해. 헤드킥 말고도 다른 게 많아. 난 영국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어. 더 나쁜 경기력으로도 이겼는데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지. 우스만은 은퇴하게 될 지도 몰라.”

에드워즈와 우스만의 UFC 286은 둘의 세번째 대결 마당. 2015년 첫 싸움에선 우스만이 판정승 했고 지난 해 8월 대결에선 에드워즈가 5회 4분 헤드킥으로 역전 KO승 했다.

에드워즈의 그 발길질은 2022년 최고의 이변이자 역전 헤드킥으로 꼽혔고 우스만은 UFC 15연승을 마감하며 타이틀도 내려 놓았다.

에드워즈는 챔피언이지만 2차전 때 처럼 여전히 언더독이다. 2차전 역전 KO승을 행운성으로 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우스만의 승리 가능성을 -240 대 +200으로 더 높이 보고 있다.

  • 축구
  • 야구
  • 농구
레반도프스키 대체자가 알바레스?..."바르셀로나의 다음 이적시장 최우선 과제"
레반도프스키 대체자가 알바레스?...
바르셀로나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훌리안 알바레스를 원한다.영국 '트리뷰나'는 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라포르타 회장은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아르헨...
맨시티, 'PL 최고 레프트백' 영입 사실상 확정!..."이적료 최대 668억, 이미 메디컬 통과"
맨시티, 'PL 최고 레프트백' 영입 사실상 확정!...
맨체스터 시티가 오랜 숙원이던 왼쪽 풀백 보강에 마침내 성공할 전망이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왼쪽 풀백 라얀 아이트누리를 영...
대전, K리그2 충북청주에서 측면 수비수 여승원 영입
대전, K리그2 충북청주에서 측면 수비수 여승원 영입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수비를 보강했다.대전은 9일 "측면 수비수 여승원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대전은 9승5무4패 승점 32점을 기록,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18경기 ...
유혜원, 볼륨감만 보면 믿을 수 없는 41kg…러블리 '베이글녀' 정석
유혜원, 볼륨감만 보면 믿을 수 없는 41kg…러블리 '베이글녀' 정석
유혜원이 베이글녀 자태를 뽐냈다.지난 8일 유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조명 아래 있는 날이 많았던 내 지난 청춘들"이라며 이너 뷰티 제품을 홍보하는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효민, 인형이라고 해도 믿겠어…해외에서 즐긴 럭셔리 생파 포착
'새 신부' 효민, 인형이라고 해도 믿겠어…해외에서 즐긴 럭셔리 생파 포착
티아라 출신 효민이 생일 주간을 만끽하는 근황을 전했다.9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BD in Malaysi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효민은 지난달 3...
강민경, 안타까운 주말 일상 "몸살이 지독하게 와서 이틀을 누워있었네"
강민경, 안타까운 주말 일상
다비치 강민경이 안타까운 일상을 전했다.지난 8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살이 지독하게 와서 천장만 바라보며 이틀을 누워있었네요"라며 "느적느적 사진첩 보다가 괜찮아 보이...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