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여제' 맥켄지 던, 화려한 공격으로 안젤라 힐 완파-UFC베가스73
출처:마니아타임즈|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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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난전이었다. 주먹, 킥, 테이크 다운을 다양하게 섞은 맥켄지 던은 화려했고 최다 출전의 38세 안젤라 힐은 끈질겼다.

 

 

여성 파이터의 대결 중 최고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정도였으며 판정 경기의 백미였다.

맥켄지 던(사진)은 자타 공인의 주짓수 여제. 하지만 21일 열린 ‘UFC 베가스 73‘ 여성 스트로급 랭킹 전에선 타격과 킥으로 안젤라 힐을 눌렀다.

던은 펀치 공격으로 분위기를 잡은 후 레슬링 공격을 했으나 타격의 안젤라 힐을 타격으로 제압, 1라운드를 가졌다.

안젤라 힐은 클린치 작전으로 2회를 가졌다. UFC 33경기 출전의 베테랑 다웠다. 클린치로 던을 묶으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맥켄지의 끊임없는 공세가 이어지면서 3회부턴 던이 흐름을 끌고 갔다.

경기의 실마리를 확실하게 푼 건 3회 1분 던의 니 킥. 던이 들어가면서 올려 친 니킥에 턱을 얻어 맞은 힐이 주춤했다.

기회를 잡은 던은 그라운드에서 마무리 할 요량이었고 두어 차례 애를 쓰다가 결국 힐을 그라운드고 끌고 갔다.

던은 걷잡을 수 없는 파운딩으로 힐을 거의 넉다운 시키며 4분여간 공격을 퍼부었다.

TKO가 엿보이기도 했지만 힐은 결정타를 피하며 끝까지 경기를 끌고 갔다. 완패였지만 투지 넘친 경기였다.

3명의 부심은 모두 던의 만장일치 판정승을 선언했다. 49-43, 49-44, 49- 44였다.

매켄지 던( 13-3 MMA, 8-3 UFC)은 UFC 8승 째를 올렸으나 안젤라 힐 (15-13 MMA, 10-13 UFC) 은 3연승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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