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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우승 주역 데이빗 프리즈, 구단 명예의 전당 거절
출처:스포츠서울|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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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세인트루이스 우승 주역 데이빗 프리즈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명예의 전당 입성을 거절했다.

미국 ‘디 어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프리즈가 팬투표를 통해 2023년 카디널스 명예의 전당 입성자로 선정됐지만, 구단 명예의 전당 입성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에서 세인트루이스로 2007년 트레이드된 프리즈는 세인트루이스에서 2009년 빅리그 데뷔했다. 5년간 466경기에서 타율 0.286 출루율 0.356 장타율 0.427을 기록했다. 특히 2011년 챔피언십시리즈, 월드시리즈에서 MVP를 차지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텍사스와의 월드시리즈 6차전 9회 2타점 2루타와 연장 11회 솔로홈런을 터트린 프리즈의 활약상은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프리즈는 명예의 전당 입성에 “팀에 기여한 내용에 대해 알고 있지만, 투표가 시작되기전부터 심사숙고했던 일이다. 이 영광은 내게 있어 이보다 더 큰 것을 의미한다”면서 “내 결정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느낄지 안다.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카디널스 구단주 빌 드윗 3세는 “그의 결정을 존중하며 그가 다른 방식으로 그의 커리어를 기념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언제든 부시스타디움에서 환영받을 것”이라고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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