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P초점]"질책 받아들여" 최예나, 제목 논란 두달만 사과‥아쉬운 종료 엔딩
- 출처:헤럴드POP|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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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의 컴백 활동이 급히 종료되고, 소속사는 두 달 만에 사과했다.
지난 5일 최예나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예나의 신곡 ‘헤이트 로드리고‘ 제목 논란과 관련해 뒤늦게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6월 27일 발매된 최예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와 관련해 팬 여러분께 아티스트와 앨범 활동 관련 내용을 조속히 안내드리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사를 향한 팬 여러분의 애정 어린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27일, 최에나는 두 번째 싱글 ‘HATE XX‘의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를 발매했다. 발매 전부터 ‘헤이트 로드리고‘ 곡명으로 우려를 샀던 최예나는 컴백과 동시에 걷잡을 수 없는 비판 여론에 부딪혀야 했다.
‘헤이트 로드리고‘는 최예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선망의 대상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에 대한 동경을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로 표현한 노래다.
그러나 실존 인물인 올리비아 로드리고 이름을 갖다 쓰면서 ‘Hate‘로 표현해 뭇매를 맞았다. 실제로 ‘Hate‘의 어감은 단순한 질투가 아니라 혐오에 가까운 강한 표현이기에 선망의 대상에 대한 동경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디스에 가까웠다.
당시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컴백을 앞두고 있어 우려는 커졌다. 또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오마주라고 보기엔 이미지 여러 개를 갖다 쓰며 카피에 가까웠다. 결국 ‘헤이트 로드리고‘ 뮤직비디오는 초상권 문제로 비공개 전환 됐다가 수정 후 공개하기도 했다.
논란에 부딪힌 최예나는 컴백 첫 주 활동 후 급히 활동을 종료했다.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져가며 굳히기에 나서야 했던 최예나는 부정적인 여론 속에서 쓸쓸히 퇴장했다.
최예나의 소속사 측은 발매한 지 약 두 달 만에 사과했지만, 이미 대중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뒤늦은 사과에 엔딩까지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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