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가 프랑스 여배우 엠마 스멧과 결별 후 트랜스젠더 모델 이네스 라우와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강인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음바페는 최근 유명 트랜스젠더 모델 이네스 라우와 교제 중이라고 이탈리아 ‘코리엘레 델로 스포츠‘가 전했다. 둘은 올해 초 칸 영화제에서 처음 만난 후 수개월 동안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도 공개됐다. 최근 고급 요트에서 음바페는 라우와 함께한 모습이 포포착됐다. 음바페는 요트 위에서 라우를 번쩍 들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라우는 알제리계 프랑스인이며 16세에 성전환 수술을 한 뒤, 24세에 커밍 아웃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플레이 보이 표지 모델‘로 나서며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