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노리는 남자 농구대표팀… 추일승 감독 “분위기 좋아”
출처:세계일보|2023-09-23
인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노리는 한국 농구대표팀이 23일 출국했다. 추일승 감독은 “어느 때 보다 팀 분위기는 좋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변준형(상무)은 “메달을 따기 위해 목숨 걸고 뛰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추 감독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세계일보를 만나 “고참선수들이 팀을 잘 이끌어주고 있다”며“선수들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훈련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경쟁국 선수들이 최상의 전력을 꾸리지 못했다”며 “반드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은 4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 정도로 강했다. 이는 중국(8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남자 농구는 약체로 전락했다.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는 8강에서 탈락하며 체면을 구겼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일본, 인도네시아, 카타르와 함께 D조에 묶였다. 26일 인도네시아, 28일 카타르전을 치르고, 30일 일본과 맞붙는다. 대표팀은 여름 일본과 평가전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추 감독은 메달을 따기 위해 고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추 감독은 “아무래도 (김)선형(SK)이나 (라)건아(KCC), (김)종규(DB) 같은 선수들의 경험이 필요하다”며 “어린 선수들 역시 고참들을 잘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변준형는 “이번에 반드시 메달을 따겠다”며 “정말 목숨걸고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승현(KCC) 역시 “상대 선수들이 강한 건 사실이지만 우리도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며 “메달을 따서 돌아올 수 있도록 뛰다 오겠다”고 다짐했다.

  • 축구
  • 야구
  • 기타
‘압도적 화력’ 10경기 무패 수원 삼성, 2위 싸움서 앞서기 시작했다
‘압도적 화력’ 10경기 무패 수원 삼성, 2위 싸움서 앞서기 시작했다
압도적 화력을 앞세운 수원 삼성이 2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수원은 최근 K리그2 10경기에서 패배 없이 6승4무로 순항하고 있다. 6일 열린 성남FC와의 경기에서도 후...
포체티노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 튀르키예에 1-2 패배...클린스만 이후 10년 만의 3연패
포체티노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 튀르키예에 1-2 패배...클린스만 이후 10년 만의 3연패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아르헨티나) 감독이 미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서 10년 만에 3연패라는 굴욕을 당했다.미국 대표팀은 8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이스트 하트퍼드 렌슬러...
'일회용 소비는 원하지 않아' 자존심 세운 호날두, 클럽 월드컵 참가 불발 "나서지 않을 것"
'일회용 소비는 원하지 않아' 자존심 세운 호날두, 클럽 월드컵 참가 불발
자존심 강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자신이 일회성 이벤트에 소모되는 것을 거부했다.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된 호날두는 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예정된 20...
박소담, 말랐는데 브라톱 꽉 채우는 묵직함…방심한 포즈에 아찔
'갑상선암 극복' 박소담, 말랐는데 브라톱 꽉 채우는 묵직함…방심한 포즈에 아찔
박소담이 초슬렌더 몸매를 자랑했다.지난 7일 박소담이 자신의 SNS에 한 패션 매거진과 애슬레저 브랜드를 태그하며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소감은 블루 브라톱...
강예빈, 청순 육감 S라인…40대 느좋녀의 러블리 일상
강예빈, 청순 육감 S라인…40대 느좋녀의 러블리 일상
강예빈이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최근 강예빈이 자신의 SNS에 "너무 예쁜 트롯 여신 설하윤이와 함께한 라이브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예빈은 화이트...
25살 김유정 비키니 이 정도였어? 성숙미 물씬
25살 김유정 비키니 이 정도였어? 성숙미 물씬 [DA★]
배우 김유정이 여유로운 휴가를 즐겼다.김유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람을 따라 물고기를 따라서! 물결 따라 구름을 따라. 둥실 둥실”이라고 남기며 베트남 여행 사진을 ...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