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베테랑 포워드 루디 게이와 계약
출처:점프볼|2023-09-28
인쇄


골든스테이트가 로스터 뎁스를 채웠다.

현지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베테랑 포워드 루디 게이와 트레이닝 캠프 계약을 맺었다"라고 보도했다.

트레이닝 캠프 계약은 정식 계약이 아닌 트레이닝 캠프에 참여 가능한 계약이다. 정식 계약을 맺으려면 트레이닝 캠프에서 뛰어난 활약이 필요하다. 즉,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 아무런 부담 없이 테스트할 수 있다는 얘기다.

게이는 2022-2023시즌 유타 재즈에서 활약했다. 게이는 56경기 평균 14.6분 출전 5.2점 2.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노쇠화는 이미 오래전에 진행됐고 게이의 전성기 시절 장점이던 득점력은 실종된 지 오래다. 그럼에도 게이는 코트 안팎에서 유타의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을 노리는 팀이 아닌 리빌딩을 진행하는 유타에서 게이는 나름 쏠쏠하게 활약했다고 볼 수 있다.

시즌이 끝나고 FA가 된 게이를 찾는 팀은 없었다. 장점이었던 공격력은 사라졌고, 게이는 원래도 수비에 장점이 있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노쇠화로 스피드까지 느려지며 수비 약점은 더 커졌다. 게이가 가진 유일한 매리트는 사이즈다. 게이는 203cm의 장신 포워드로 현대 농구에 핵심이라 볼 수 있는 큰 신장의 포워드다. 하지만 사이즈 하나를 보고 게이를 영입할 구단은 없다.

이런 게이에게 골든스테이트가 손을 내밀었다.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로스터가 한자리가 빈 상황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드와이트 하워드와 루머도 있었다. 하워드를 노렸던 이유는 전력감으로 쓰려는 것이 아닌 라커룸 분위기를 위한 목적이었다고 한다. 게이 역시 비슷한 목적으로 기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레이닝 캠프 계약은 보장 계약이 아닌 비보장 계약이다. 게이가 골든스테이트 로스터에 살아남으려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 과연 게이는 골든스테이트 로스터에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축구
  • 야구
  • 기타
브라질전 악몽 지운 김민재, 왼쪽 스토퍼로 '다시 철기둥'
브라질전 악몽 지운 김민재, 왼쪽 스토퍼로 '다시 철기둥'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브라질전 치명적인 실수를 딛고 파라과이를 상대로 무실점 수비를 펼쳤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
'멀티골' 호날두, 월드컵 예선 통산 41득점…최다골 기록 또 경신
'멀티골' 호날두, 월드컵 예선 통산 41득점…최다골 기록 또 경신
포르투갈 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또 새로운 득점 기록을 썼다.포르투갈은 1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호세 알발데에서 열린 헝가리와 2026 국제...
[J1리그 프리뷰] 비셀 고베 VS 가시마 앤틀러스
[J1리그 프리뷰] 비셀 고베 VS 가시마 앤틀러스
[비셀 고베의 유리한 사건]1. 비셀 고베는 현재 승점 60점으로 리그 4위에 머물러 있으며, 라이벌 가시마 앤틀러스와 승점 5점 차이지만 우승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치어리더 김수현 "나랑 수영하러 갈래?" 아찔 몸매 과시
치어리더 김수현
치어리더 김수현(32)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김수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랑 수영하러 갈래?"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몸매가 두드러지는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
43세 맞아? '두 아이 맘' 김빈우, 군살 제로 비키니 자태 '헉'
43세 맞아? '두 아이 맘' 김빈우, 군살 제로 비키니 자태 '헉'
배우 김빈우가 시선을 압도하는 몸매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김빈우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하며 2주라는 시간을...
‘팬 폭행 방관’ 제시, 글래머한 자태로 ‘SPICY’
‘팬 폭행 방관’ 제시, 글래머한 자태로 ‘SPICY’
가수 제시가 핫한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제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elt extra spicy last night in Macao. New music dropping...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