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힘든 트레이닝 캠프다" 클리퍼스, 이번엔 다를까?
출처:루키|2023-10-09
인쇄

 

클리퍼스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LA 클리퍼스 선수단은 최근 ‘LA 타임즈‘와 인터뷰를 가졌다. 클리퍼스 선수단은 이 자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트레이닝 캠프에 대해 이야기했다.

개인적인 문제로 뒤늦게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한 로버트 코빙턴은 동료들에게 첫날의 분위기에 대해 물었다. 동료들은 코빙턴에게 "내가 진행한 트레이닝 캠프 중 가장 힘들다"고 답했다.

빅맨 이비카 주바치 생각 역시 동일했다.

그는 "클리퍼스에 합류한 이래로 가장 힘든 트레이닝 캠프라고 생각한다. 많이 훈련하며 많이 달리고 있다. 피지컬에 대해서도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피지컬을 앞세운 팀이 되길 바라고 있다. 이는 최고의 수비팀 중 하나가 되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클리퍼스의 사령탑 터런 루 감독은 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리바운드를 위한 치열한 몸싸움 훈련까지 다양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그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하루에 2회 훈련을 진행하며 팀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이었다.

루 감독은 "이제는 깨어날 시간이다. 과거에 비해 많은 것이 달라진 현 NBA다. 그러나 나는 우리 팀이 열심히 훈련하는 예전의 방식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트레이닝 캠프에 대해 설명했다.

루 감독의 훈련은 계속됐다. 그는 픽앤롤 수비 훈련에서 탐 티보도 감독에게 배운 방식을 사용하는 등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루 감독은 "특별해질 기회가 있다. 하지만 이 기회는 하루 만에 잡을 수 없다. 선수들이 기회를 잡기 위해 딱히 훈련 시간을 정하지 않더라도 매일 자연스레 열심히 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 또한 루 감독을 존중하고 있었다.

레너드는 "이번 트레이닝 캠프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얻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감독님이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농구의 기초를 다지는 중"이라고 밝혔다.

클리퍼스는 원투펀치 레너드-폴 조지를 비롯해 탄탄한 선수층을 바탕으로 서부 컨퍼런스의 강자로 불렸다. 하지만 선수들의 잦은 부상 등이 발목을 잡으며 클리퍼스의 위상은 떨어져만 갔다.

루 감독은 더 이상 클리퍼스의 추락을 원치 않았다. 그는 많은 훈련을 통해 팀의 부활을 이끌려 하고 있다. 클리퍼스가 다음 시즌 어떤 성적을 남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축구
  • 야구
  • 기타
브라질전 악몽 지운 김민재, 왼쪽 스토퍼로 '다시 철기둥'
브라질전 악몽 지운 김민재, 왼쪽 스토퍼로 '다시 철기둥'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브라질전 치명적인 실수를 딛고 파라과이를 상대로 무실점 수비를 펼쳤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
'멀티골' 호날두, 월드컵 예선 통산 41득점…최다골 기록 또 경신
'멀티골' 호날두, 월드컵 예선 통산 41득점…최다골 기록 또 경신
포르투갈 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또 새로운 득점 기록을 썼다.포르투갈은 1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호세 알발데에서 열린 헝가리와 2026 국제...
[J1리그 프리뷰] 비셀 고베 VS 가시마 앤틀러스
[J1리그 프리뷰] 비셀 고베 VS 가시마 앤틀러스
[비셀 고베의 유리한 사건]1. 비셀 고베는 현재 승점 60점으로 리그 4위에 머물러 있으며, 라이벌 가시마 앤틀러스와 승점 5점 차이지만 우승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치어리더 김수현 "나랑 수영하러 갈래?" 아찔 몸매 과시
치어리더 김수현
치어리더 김수현(32)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김수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랑 수영하러 갈래?"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몸매가 두드러지는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
43세 맞아? '두 아이 맘' 김빈우, 군살 제로 비키니 자태 '헉'
43세 맞아? '두 아이 맘' 김빈우, 군살 제로 비키니 자태 '헉'
배우 김빈우가 시선을 압도하는 몸매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김빈우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하며 2주라는 시간을...
‘팬 폭행 방관’ 제시, 글래머한 자태로 ‘SPICY’
‘팬 폭행 방관’ 제시, 글래머한 자태로 ‘SPICY’
가수 제시가 핫한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제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elt extra spicy last night in Macao. New music dropping...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