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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2년 연속 골드글러브 최종 3인 후보에 올라
출처:스포츠서울|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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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년 연속 골드글러브 최종 3인에 올랐다.

그러나 역대 내야수로 유격수와 2루수로 해를 바꾸면서 최종 3인 후보에 오르기는 매우 이례적이다. 수비는 메이저리그에서도 공인하는 셈이다.

18일 MLB.COM 보도에 의하면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시카고 컵스 니코 호너(26),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슨 스토트와 함께 내셔널리그 2루수 부문 골드글러브 최종 3인으로 선정됐다.

지난해도 유격수 부문 최종 3인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댄스비 스완슨(시카고 컵스)에게 수상을 빼앗겼다.

공교롭게도 최종 3인 후보는 오프시즌 슈퍼스타 유격수의 프리에이전트 계약으로 2루수로 포지션을 바꾼 인물들이다. 김하성은 전 보스턴 레드삭스 잰더 보가츠의 영입. 호너는 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댄스비 스완슨과 계약 스토트는 전 LA 다저스 트레이 터너의 3억 달러 계약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스토트와 호너는 세이버 메트릭스 기록의 OAA(Out Above Average)에서 +16(7위), +15(10위)를 기록했다. OAA는 선수가 얼마나 아웃을 절약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2020년 이전에는 외야수 전용 지표였다. 김하성은 +10으로 내야수 부문 23위에 랭크됐다. 2루수 부문에서는 +7이다.

김하성은 올해 2루수 101경기, 3루수 30, 유격수 18경기에 출장했다. 컵스 호너는 2루수 135경기, 유격수 18경기였다. 필리스의 스토트는 148경기 출장에 사실상 붙박이 2루수다.

김하성은 지난달 다저스타디움에서의 인터뷰에서 “상을 받으면 좋다. 하지만 나의 목표는 해마다 골드글러브 후보로 올라가 수비로 인정받는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동료는 우익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도 최종 후보 3인에 올랐다.

골드글러브 수상자는 11월6일 ESPN의 베이스볼 투나잇으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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