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언제 손발 맞추나? 최준용 3주 가량 결장 예정
출처:점프볼|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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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다친 최준용이 2~3주 자리를 비운다. KCC는 주축 선수들이 손발을 맞출 수 있는 기회를 그만큼 잃는다.

부산 KCC는 슈퍼팀으로 불린다. 최근까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전현직 국가대표 5명이 주축 선수다.

하지만, 국가대표 차출과 부상 등으로 제대로 손발을 맞춘 시간이 많지 않았다. 전창진 KCC 감독은 시즌을 치르며 조직력을 다진다고 했다.

1월 중순 팀에서 이탈했던 송교창이 부상에서 돌아오자 이번에는 최준용이 부상을 당했다.

최준용은 지난 2일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서 2쿼터 2분 30초를 남기고 발목이 좋지 않은 듯 절뚝거리며 선수대기실로 들어간 뒤 3쿼터 7분 즈음 남았을 때 벤치로 돌아왔다. 이후 코트에 나서지 않았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봐야 한다. 지금은 별로 좋지 않다. 지난 번에 다친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KCC 관계자는 4일 전화통화에서 “우측 내전근이 2cm 가량 부분 파열되었다. 3주 가량 결장한다”고 최준용의 부상 진단 결과를 전했다.

최준용이 특별하게 부상을 당하는 장면이 없었다. KCC 관계자는 “속공에 가담한 이후 수비 상황에서 스텝을 벌릴 때 다친 듯 하다”고 추측했다.

남자농구 아시아컵 예선 최종 국가대표에도 선발된 최준용은 대표팀 승선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하는 상황이다.

KCC 입장에서는 그나마 국가대표 경기 기간 동안 휴식기에 들어가 결장 경기를 최소화하고, 완전히 회복한 뒤 복귀할 수 있는 게 다행이다.

다만, 해당 기간만큼 최준용이 자리를 비워 손발을 맞출 기회를 그만큼 잃었다.

더구나 정창영과 이호현의 가드진 부상 공백을 최준용이 메워줬는데 KCC는 4일부터 14일까지 5경기를 최준용 없이 치러야 하는 어려움에도 빠졌다.

KCC는 2위 경쟁에서 한 발 더 멀어질 가능성이 높다.

KCC는 4일 오후 4시 10연패에서 벗어난 서울 삼성과 맞대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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