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금메달 ‘박태환 이후 13년만’
출처:데일리안|2024-02-12
인쇄


한국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3·강원도청)이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2011년 박태환 이후 13년 만이다.

김우민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서 3분42초71에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다.

압도적인 레이스였다. 특히 300m 지점을 통과할 당시 세계신기록 페이스를 선보였던 김우민은 막판 페이스를 끌어올린 호주의 일라이자 위닝턴(3분42초86)을 0.15초 차로 제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등극했던 김우민은 아시아를 넘어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까지 따내며 다가올 2024 파리 올림픽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중장거리 종목인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2007년 멜버른, 2011년 상하이 대회에서의 박태환뿐이었다.

  • 축구
  • 야구
  • 농구
FIFA 클럽월드컵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들 [경기장의 안과 밖]
FIFA 클럽월드컵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들 [경기장의 안과 밖]
미국과 축구는 서먹한 관계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기와 규모는 4대 메이저 스포츠에 범접하지 못한다. MLS의 매출은 서열 4위 종목인 아이스하키(NHL)의 30% 이...
‘미래 불투명한’ 손흥민 떠날 가능성 더 커지나…‘오피셜’ 공식발표 나왔다, 프랭크 감독 주장 교체 암시
‘미래 불투명한’ 손흥민 떠날 가능성 더 커지나…‘오피셜’ 공식발표 나왔다, 프랭크 감독 주장 교체 암시
토마스 프랭크(51·덴마크) 토트넘 신임 감독이 ‘캡틴’ 손흥민(33)의 거취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일부러 답변을 회피한 가운데, 새 시즌 주장 교체를 암시했다. 자연스레 손흥민...
"김판곤 감독의 즉각 사퇴 촉구" 울산 서포터스, 응원 보이콧 선언
울산 HD 서포터스가 김판곤 감독 경질 요구와 함께 응원 보이콧을 선언했다.울산 서포터스 처용전사는 18일 SNS를 통해 "김판곤 감독의 즉각 사퇴와 김광국 단장의 공식 사과 및 ...
윤소희, 카이스트생이 미모까지 미쳤네…뇌섹녀 비주얼 놀라워
'32세' 윤소희, 카이스트생이 미모까지 미쳤네…뇌섹녀 비주얼 놀라워
배우 윤소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순한 미모와 반전 지성을 동시에 뽐냈다.윤소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레인 아카데미"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
제시, 침대 위 청순 섹시美…옅은 화장+반전 몸매 눈길
제시, 침대 위 청순 섹시美…옅은 화장+반전 몸매 눈길 [MD★스타]
가수 제시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18일 제시는 자신의 SNS에 “I miss that old lov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는 화이트...
김민지, 복근까지 美쳤다…감탄만 나오는 근육질 몸매
'육상 카리나' 김민지, 복근까지 美쳤다…감탄만 나오는 근육질 몸매
육상 선수 김민지가 근육질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18일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이완 운동장을 정복해봤습니다"라며 "대만에 와서 깨달은 것은 여기에 저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