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MVP 강타자도 놀랐다 "내가 본 적 없는 컨트롤"···야마모토 첫 라이브피칭 최고 155km 완벽투
출처:일간스포츠|2024-02-18
인쇄



LA 다저스 신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에서 최고 시속 155km를 기록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마모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된 구단 스프링캠프에서 처음으로 타자를 세워두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야마모트는 윌 스미스와 배터리 호흡을 맞춰 무키 베츠, 오스틴 반스, 프레디 프리먼, 맥스 먼시, 제이슨 헤이워드, 마누엘 마고 등 주전 6명을 상대로 총 28개의 공을 던졌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야마모토가 허용한 안타성 타구는 1개 뿐이었다"고 전했다.

야마모토의 이날 포심 패스트복 최고 시속은 155km였다.



2020년 내셔널리그 MVP(최우수선수) 출신이자 개인 통산 타율 0.301 321홈런을 기록한 프리먼은 야마모토의 투구에 혀를 내둘렀다. MLB 닷컴은 "야마모토의 시속 148km 커터와 스플리터를 마주한 프리먼은 타석에서 걸어나오면서 ‘내가 본 적 없는 컨트롤‘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불펜 투구 때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야마모토의 모든 투구에는 의도가 숨어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야마모토는 MLB 역사상 25세 신인 투수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야마모토는 이번 오프시즌 다저스와 12년 총 3억 2500만 달러(4340억원)에 계약했다. 역대 투수로는 최고 보장 금액이다. 

야마모토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NPB 투수 4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 사와무라상(최고투수상) 퍼시픽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독차지한 일본 최고 투수였다. NPB 통산 성적은 172경기에서 70승 29패 32홀드 평균자책점 1.82이다. 앞서 야마모토의 불펜 투구에는 언론뿐만 아니라 브랜든 고메스 단장 구단 관계자와 오타니 쇼헤이 등 동료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다저스 구단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야마모토의 불펜 투구 모습과 함께 "모든 시선이 야마모토에게 향한다"고 했다.



이날 첫 라이브 피칭 역시 마찬가지였다. MLB닷컴은 "야마모토는 이날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무키 베츠가 기립 박수를 보냈다"면서 "펜스 한 켠에는 다저스 선수단, 반대편에는 언론이 투구를 지켜봤다"면서 "타석 뒤에는 코치와 임원진, 한 쪽에는 팬들이 줄지어 서 바라봤다"고 전했다. 

야마모토는 라이브 피칭을 마친 뒤 "실제 타자들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며 "아직 최고의 모습은 아니다. 필요한 부분을 계속 조정해 나가면서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프리뷰] 아랍에미리트 VS 이라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프리뷰] 아랍에미리트 VS 이라크
[아랍에미리트의 유리 사건]1. 아랍에미리트는 무조건 이번 홈 경기에서 승리하여 선두 진출을 노릴 동기를 부여받았습니다.2. 베테랑 칼리드 에이사가 현재 스쿼드 명단에 포함되었습니...
[국제 친선경기 프리뷰] 러시아 VS 페루
[국제 친선경기 프리뷰] 러시아 VS 페루
[러시아의 유리한 사건]1.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경기를 치르는 러시아는 홈구장에 대한 익숙함이 높고, 스타일과 환경에 더 적합합니다.2. 러시아는 모든 대회에서 최근 10경기 동안...
[EFL 트로피 프리뷰] 질링엄 FC VS 위컴 원더러스 FC
[EFL 트로피 프리뷰] 질링엄 FC VS 위컴 원더러스 FC
[질링엄 FC의 유리 사건]1. 질링엄 FC는 현재 1승1패 기록으로 3점을 획득하여 조 2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팀은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여전히 승점을 확보...
“마음이 비추는 밤”…임윤서, 깊어진 시선→강렬한 존재감
“마음이 비추는 밤”…임윤서, 깊어진 시선→강렬한 존재감
차분히 내려앉은 밤의 공기가 집안 구석을 감싸고 있었다. 부드러운 조명은 고요히 퍼졌고, 깊은 어둠과 대비되는 투명한 피부 위로 미묘한 그림자가 그려졌다. 응시하는 눈동자에는 선명...
닝닝, 브라만 입고 '파격' 셀카… 숨겨있던 볼륨감에 '화들짝'
닝닝, 브라만 입고 '파격' 셀카… 숨겨있던 볼륨감에 '화들짝'
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이 파격 노출을 선보였다.10일 닝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르겠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닝닝은 한 쪽 눈을 가리...
30살 된 켄달 제너, 비키니도 안 입고 카리브해 즐긴 생일 파티
30살 된 켄달 제너, 비키니도 안 입고 카리브해 즐긴 생일 파티
모델 켄달 제너가 30살 생일파티에서 맨 몸으로 카리브해를 즐겼다.켄달 제너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카리브해의 한 섬에서 연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가족, 친구들과 함께 전용기를 타...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