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새 팀, 볼티모어도 아니다…“내부에서 2명 선택, 경쟁도 없다”
- 출처:스포츠서울|2024-02-19
- 인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의 메이저리그(ML) 새 팀 찾기가 험난하다. 볼티모어도 아니게 됐다. 부상자 2명이 나왔지만, 안에서 찾았다. 괴물은 다시 원점이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볼티모어의 선발 경쟁이 뜨겁지 않을 전망이다. 2명이 부상을 당했으나 내부에서 2명을 찾았다. 감독이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들 외에 다른 후보도 있다”고 전했다.
볼티모어는 비시즌 코빈 번스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1선발을 찾았다. 선발진 구성도 완료했다. 문제가 생겼다. 카일 브래디시와 존 민스의 부상이다.

브래디시는 팔꿈치 인대를 다쳤다. 주사 치료를 선택했으나, 수술 가능성도 있다. 민스 또한 팔꿈치가 좋지 않다.
이에 외부 영입 가능성이 제기됐다. 류현진도 후보였다. 디 애슬레틱은 18일 “볼티모어가 FA 투수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넛은 같은 날 “볼티모어는 하위 선발을 찾고 있다. 크게 비싸지 않은 베테랑. 류현진이 부합한다”고 적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 FA가 됐다. 첫 번째는 4년 8000만 달러 잭팟이었지만, 두 번째는 아니다. 3개월째 새 팀이 없다. 스프링캠프는 이미 시작됐다. 곧 시범경기다. 아직도 팀이 없다.

이미 한 차례 볼티모어와 연결됐던 류현진이다. 번스가 가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으나 다시 떠올랐다. 그리고 하루 만에 상황이 또 변했다. 볼티모어가 안에서 대안을 찾았다. 오른손 투수 타일러 웰스와 왼손 투수 콜 어빈이다.
웰스는 지난해 25경기 118.2이닝, 7승 6패, 평균자책점 3.64를 올렸다. 선발 등판만 20경기다. 7월까지 줄곧 선발이었다. 어깨 염증으로 이탈했다가 9월 돌아와 불펜으로 4경기를 소화했다.
어빈은 2023시즌 24경기(12선발) 77.1이닝, 1승 4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시즌 내내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마이너에도 3번이나 내려갔다 왔다.

브랜든 하이드 감독은 “웰스는 4가지 구종으로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다. 선발로 능력이 있다. 우리 로테이션이 도움이 될 것이다”며 “웰스와 어빈 모두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가능한 한 많이 선발로 던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번스를 비롯해 그레이슨 로드리게스, 딘 크레이머까지 선발 3명은 이미 정했다. 두 자리에 구멍이 생겼지만, 대체자도 찾았다. 5선발 완성이다. 40인 로스터에 선발 경험이 있는 조나단 헤슬리, 브루스 짐머맨도 있다.
자연히 외부 영입 이야기도 없다. 류현진에게도 악재다. 샌디에이고와 접촉했으나 잘되지 않았다는 소식이 나온 상황. 볼티모어도 특별히 류현진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답답한 상황이 또 이어진다.
- 최신 이슈
- 체코전서 1실점... '가을 흔들림' 못 벗은 김서현, 일본전서 달라질까|2025-11-11
- ‘승부조작 여파’ MLB, 투구별 베팅 한도 200달러로 제한|2025-11-11
- “양키스, 김하성 영입해달라고 애원” 박찬호·최지만 이어 한국인 3호? 유격수 고민 해결하고 17년만의 WS 우승까지|2025-11-10
- 한화가 강백호·박해민에게 적극적이지 않다면…노시환 비FA 다년계약이 우선순위인가, KS 우승 로드맵 관심|2025-11-10
- 그동안 내부 FA 기조는 '신중모드'...KIA, '최대어' 박찬호 잡을 수 있을까|2025-11-09
- 축구
- 농구
- 기타
-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프리뷰] 아랍에미리트 VS 이라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프리뷰] 아랍에미리트 VS 이라크](//uimg.7mkr.com//data/newsicon/20251111/044230lw09yvgpo5176285055092715.jpg)
- [아랍에미리트의 유리 사건]1. 아랍에미리트는 무조건 이번 홈 경기에서 승리하여 선두 진출을 노릴 동기를 부여받았습니다.2. 베테랑 칼리드 에이사가 현재 스쿼드 명단에 포함되었습니...
- [국제 친선경기 프리뷰] 러시아 VS 페루
![[국제 친선경기 프리뷰] 러시아 VS 페루](//uimg.7mkr.com//data/newsicon/20251111/0406262yhn7ruztu1762848386198451.jpg)
- [러시아의 유리한 사건]1.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경기를 치르는 러시아는 홈구장에 대한 익숙함이 높고, 스타일과 환경에 더 적합합니다.2. 러시아는 모든 대회에서 최근 10경기 동안...
- [EFL 트로피 프리뷰] 질링엄 FC VS 위컴 원더러스 FC
![[EFL 트로피 프리뷰] 질링엄 FC VS 위컴 원더러스 FC](//uimg.7mkr.com//data/newsicon/20251111/032714mfv0aka_l71762846034132774.jpg)
- [질링엄 FC의 유리 사건]1. 질링엄 FC는 현재 1승1패 기록으로 3점을 획득하여 조 2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팀은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여전히 승점을 확보...
- 박예빈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직캠 20250820 Cheerleader Yebin Park fancam
- 롯데자이언츠 풀카운트 고승민 공서윤 치어리더 #공서윤 #공서윤치어리더 #롯데자이언츠치어리더 #롯데치어리더 #啦啦隊 #cheerleader #チアリーダー #야구치어리더
- 포스트시즌 후드티 입은 김도아 치어리더 #김도아 #김도아치어리더 #チアリーダー #啦啦隊 #야구치어리더 #cheerleader
- 류현주 치어리더 250805 직캠2 댄스공연 해변의 여인-이 여름 Summer -쿨- PC용 두산 베어스 (Ryu Hyunjoo Cheerleader Doosan Bears)
- [4K] 치어리더 라인업~‼️롯데 치어리더 직캠
- 이정윤 SSG 랜더스 치어리더 직캠 20250617 CHEERLEADER Jeong-yoon Lee FANCAM
- “마음이 비추는 밤”…임윤서, 깊어진 시선→강렬한 존재감

- 차분히 내려앉은 밤의 공기가 집안 구석을 감싸고 있었다. 부드러운 조명은 고요히 퍼졌고, 깊은 어둠과 대비되는 투명한 피부 위로 미묘한 그림자가 그려졌다. 응시하는 눈동자에는 선명...
- 닝닝, 브라만 입고 '파격' 셀카… 숨겨있던 볼륨감에 '화들짝'

- 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이 파격 노출을 선보였다.10일 닝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르겠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닝닝은 한 쪽 눈을 가리...
- 30살 된 켄달 제너, 비키니도 안 입고 카리브해 즐긴 생일 파티

- 모델 켄달 제너가 30살 생일파티에서 맨 몸으로 카리브해를 즐겼다.켄달 제너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카리브해의 한 섬에서 연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가족, 친구들과 함께 전용기를 타...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