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 열풍 나연→‘워터밤 여신’ 권은비, 벌써 달아오른 ‘서머퀸’ 대전
- 출처:스포츠서울|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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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가요계가 후끈 달아올랐다. 나연, 선미, 권은비 등 ‘서머퀸’들이 개성 있는 신보로 릴레이 컴백을 선언했다.
가수 선미가 ‘서머퀸 대전’의 선두주자로 나선다. 선미는 오는 13일 신보 ‘벌룬 인 러브’로 컴백한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전작 ‘스트레인저’ 이후 8개월만이다. 신보는 전작과는 대비되는 밝고 따뜻한 무드가 돋보인다.
‘가시나’, ‘주인공’, ‘날라리’, ‘보라빛 밤’ 등 독보적인 콘셉트로 ‘선미팝’이란 장르를 만든 선미인 만큼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트와이스 나연도 ‘서머퀸 대전’에 합류한다. 나연은 오는 14일 미니 2집 ‘나(NA)’를 발매한다. 솔로앨범은 약 2년만이다. 앨범명인 ‘나’는나연의 ‘나’이자 오롯한 ‘나’에 대한 의미가 담겼다.
타이틀곡 ‘ABCD’는 A부터 Z까지 내 타입인 상대를 유혹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하고,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피독이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다. 앞서첫 솔로곡 ‘팝!’으로 상큼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던 나연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터밤 여신’으로 여름을 뒤흔든 권은비도 돌아온다. 권은비는 18일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를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라이크 헤븐’ 이후 8개월만이다. 앨범으로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더 플래시’ 이후 10개월 만이다.
권은비는 지난해 6월 여름 대표 축제 ‘워터밤’에서 화끈한 무대 의상과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관객들이 직접 이 무대를 촬영한 ‘직캠’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언더워터’로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권은비는 신보 발매 후 7월 열릴 예정인 ‘워터밤 서울 2024’에도 참여하며 서머퀸 굳히기에 나선다.
지난해 이달의 소녀와 분쟁을 마무리 짓고 새출발한 츄도 두 번째 솔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츄는 오는 25일 미니 2집 ‘스트로우베리 러시’를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미니 1집 ‘하울(Howl)’로 보여준 밝은 이미지와 달리 차분하고 다크한 콘셉트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2세대 대표 걸그룹 카라 니콜도 6일 새 디지털 싱글 ‘5!6!7!8!’을 발매하고 국내 컴백을 예고했다. 니콜은 중국 재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 2024’에 출연하는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새 앨범은 1년 3개월만이다. 오랜만에 국내활동을 통해 후배들과 서머퀸 대전에 나선다.



여름은 걸그룹의 계절로 통한다. 신나는 댄스곡와 청량함 혹은 섹시 콘셉트를 주 무기로 내세운 걸그룹들이 여름 음악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올여름에도 상큼함과 강렬함, 그리고 개성으로 똘똘 뭉친 솔로 디바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K팝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여름 시즌은 특히 여성 솔로 가수가 주목받을 수 있는 시즌이어서 여름 콘셉트의 서머송을 목적으로 국내 컴백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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