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어깨 수술' 다저스 커쇼, 내년 복귀 예고…"다시 도전하겠다
출처:뉴시스|2024-10-15
인쇄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클레이턴 커쇼가 다음 시즌 복귀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커쇼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선승제) 뉴욕 메츠와의 2차전을 앞두고 미국 매체 FOX스포츠에 "2025년엔 수술받은 어깨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빅리그에 입성한 커쇼는 다저스에서만 뛴 ‘원 클럽맨‘이다. 통산 212승 94패 평균자책점 2.50의 성적을 내며 다저스 마운드를 지켜왔다.

MLB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도 세 차례 수상했고, 2014년엔 최우수선수(MVP)도 거머쥐었다. 선수 생활 동안 통산 296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3000탈삼진 고지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엔 이름값에 맞지 않는 활약을 보였다. 그는 7경기에 나서 30이닝만 던졌고, 시즌 성적은 2승 2패 평균자책점 4.50에 그쳤다.

지난해 말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시즌 재활에 매진하다 7월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첫 등판(4이닝 2실점)을 했다. 그러나 8월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1이닝 3실점)에 나선 뒤 왼 엄지발가락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커쇼는 올 시즌 포스트시즌을 통해 복귀를 시도했으나 결국 무산됐다.

이날 커쇼는 FOX스포츠에 "정신적으로는 괜찮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어깨 수술을 받았다. 현재 어깨, 팔꿈치, 팔까지 모든 부분이 괜찮은 상태"라고 전했다.

커쇼는 "올해는 시즌 도중 발가락 부상까지 당하는 불운을 겪고 말았다"면서도 "어깨 수술을 받은 만큼 이를 활용하고 싶다. 수술만 받고 무너지고 싶지 않다. 내년엔 꼭 마운드에 돌아와 나의 상태를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프리뷰] 라싱 클루브 VS CA 페냐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프리뷰] 라싱 클루브 VS CA 페냐롤
[라싱 클루브의 유리한 사건]1. 라싱 클루브는 양팀의 첫 대진에서 0대1로 패해서 이번에 꼭 승리를 쟁취해서 전의가 강합니다.2. 아드리안 발보아가 최근 국내 리그 경기에서 발휘...
[J1리그 프리뷰] FC 마치다 젤비아 VS 감바 오사카
[J1리그 프리뷰] FC 마치다 젤비아 VS 감바 오사카
[FC 마치다 젤비아의 유리한 사건]1.한국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세훈과 노상호 선수가 며칠 전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각각 1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2.FC 마치다 ...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프리뷰] 상파울루 FC VS 아틀레티코 나시오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프리뷰] 상파울루 FC VS 아틀레티코 나시오날
[상파울루 FC의 유리한 사건]1. 상파울루 FC는 1차전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해서 이번에 홈에서 이기면 진출할 수 있어서 전의가 강합니다.2. 상파울루 FC는 최근 세리에 A팀...
'완벽한 복근' 핫한 비키니 자태 뽐낸 걸그룹 멤버
'완벽한 복근' 핫한 비키니 자태 뽐낸 걸그룹 멤버
그룹 '마마무(MAMAMOO)' 리더 솔라 비키니 한 벌로 '여름 여신'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미니멀 비키니로 완벽 몸매 인증솔라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해변에서 찍은 사진을 ...
‘싱글맘’ 장가현, 48세 나이 무색한 글래머 몸매
‘싱글맘’ 장가현, 48세 나이 무색한 글래머 몸매
배우 장가현이 수영복 몸매를 뽐냈다.장가현은 9일 자신의 SNS에 “멋진휴가 였어. 정말 깨끗하고 바다뷰가 끝내주는 거제도 숙소 강추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공...
태연, 러블리 탱구의 반전…누드톤 브라톱 ‘성숙미 물씬’
태연, 러블리 탱구의 반전…누드톤 브라톱 ‘성숙미 물씬’
소녀시대 태연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태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뷰티 화보 현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컷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누드톤 브라톱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