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의 보디가드가 남는다' 고든, 덴버와 4년 1840억 연장 계약
출처:점프볼|2024-10-22
인쇄


덴버가 요키치의 보디가드를 묶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덴버 너겟츠가 애런 고든과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4년 1억 3300만 달러다. 이번 계약에는 계약 마지막 시즌에 FA를 선언할 수 있는 플레이어 옵션과 트레이드가 된다면, 연봉이 늘어나는 트레이드 키커가 포함된 계약이라고 한다.

고든은 덴버에서 대체할 수 없는 선수가 됐다. 2014 NBA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올랜도 매직에 지명된 고든은 올랜도를 이끌 에이스로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고든은 에이스 역할이 아닌 블루워커에 어울리는 선수였다. 올랜도는 고든을 꾸준히 밀어줬으나, 고든은 에이스의 재목이 아니라는 것만 입증했다. 결국 올랜도의 리빌딩은 실패로 끝났고, 고든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놨다. 이런 고든을 낚아챈 팀이 덴버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를 보좌할 포워드가 절실했다. 궂은일과 수비에 능한 유형이 필요했고, 고든은 이에 완벽히 부합하는 선수였다.

덴버로 이적한 고든은 NBA 커리어 최고의 시기를 맞이한다. 공격에서 요키치의 패스를 받아 손쉬운 득점으로 연결했고, 수비에서는 상대 팀의 에이스를 막고, 골밑에서 요키치의 수비 약점을 메우는 활약을 펼쳤다.

고든과 요키치는 NBA 최고의 골밑 조합이 됐고, 2022-2023시즌에 절정에 이른다. 덴버는 요키치를 중심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NBA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올랜도 시절 애매한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던 고든도 이제 NBA 최고의 블루워커 포워드로 거듭났다. 이런 고든을 덴버는 절대 놓칠 수 없었다.

이번 계약으로 고든은 사실상 덴버에 종신 선언을 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앞으로도 고든은 요키치의 최고 파트너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 축구
  • 야구
  • 기타
[EFL 리그 원 프리뷰] 노샘프턴 타운 FC VS 로더럼 유나이티드 FC
[EFL 리그 원 프리뷰] 노샘프턴 타운 FC VS 로더럼 유나이티드 FC
[노샘프턴 타운 FC의 유리한 사건]1. 노샘프턴 타운 FC는 최근 EFL 트로피에서 월솔 FC를 상대로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모든 대회에서 최근 4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프리뷰] 페로 제도 VS 체코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프리뷰] 페로 제도 VS 체코
[페로 제도의 유리한 사건]1.공격수 아르니 프레데릭스버그 선수가 지난 몬테네그로전에서 2골 2도움을 완성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2.페로 제도는 며칠 전 몬테네그로와 홈에서...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프리뷰] 덴마크 VS 그리스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프리뷰] 덴마크 VS 그리스
[덴마크의 유리한 사건]1. 덴마크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은 지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뜨거운 폼을 보여주었습니다.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풀백 파트리크 도르구는 지난 경기에...
‘8살 차’ 화사♥박정민, 빨간 란제리 촬영하며 데이트…MV 티저
‘8살 차’ 화사♥박정민, 빨간 란제리 촬영하며 데이트…MV 티저
가수 화사(HWASA)가 신곡 ‘Good Goodbye(굿 굿바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티저 영상에는 어디론가 떠날 채비를 하는 화사가 담겼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
박지현, 하의 실종으로 널브러져…창문에 비친 男실루엣 ‘눈길’
박지현, 하의 실종으로 널브러져…창문에 비친 男실루엣 ‘눈길’
배우 박지현이 연휴 근황을 공개했다.박지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꽉 채운 연휴”라는 글을 게재했다.공유한 사진 속 박지현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치어리더 김현영, '혀 낼름'→ 'E컵' 가슴 만지며 유혹… "넘어가겠네"
치어리더 김현영, '혀 낼름'→ 'E컵' 가슴 만지며 유혹…
치어리더 김현영이 아찔한 매력을 자랑했다.6일 김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즐추(즐거운 추석)이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김...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