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록보다 빠르네…이나현, 회장배 빙속 500m 우승
출처:한겨레|2024-11-10
인쇄

 

빙속 기대주 이나현(19·한국체대)이 회장배 500m에서 우승했다.

이나현은 지난 8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제55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여자부 500m에서 38초56을 기록하며 1위로 들어왔다. 이 기록은 한국 여자빙속의 간판 김민선이 2024~2025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세웠던 38초63을 뛰어넘은 것이다. 소속사인 와우매니지먼트는 “올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고 했다.

이나현은 “가장 중요한 대회인 회장배에서 우승해서 기쁘다. 지난 오프 시즌 동안 체력훈련에 집중했고, 체력적인 부분에 자신감이 생겼다.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내 스타일에 맞는 스케이팅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시즌 목표”라고 소속사를 통해 말했다.

 

 

이나현은 올해 1월 열린 월드컵에서 37초34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로는 2007년 이상화, 2017년 김민선에 이어 3번째로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비시즌 기간에는 한국체대에서 훈련했다.

이나현은 15일 일본 하치노에에서 개최되는 ISU 사대륙 대회와 22일부터 나가노에서 열리는 ISU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시즌에는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도 예정돼 있는 만큼 이나현이 가속을 붙일 기세다.

  • 축구
  • 야구
  • 농구
사실상 ‘부임 확정’ 알론소 감독, 직접 재계약 요청…다음 시즌도 동행 이어갈 가능성 커졌다
사실상 ‘부임 확정’ 알론소 감독, 직접 재계약 요청…다음 시즌도 동행 이어갈 가능성 커졌다
마흔을 앞둔 ‘리빙 레전드’ 루카 모드리치(39·크로아티아)가 다음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와 동행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는 게 사실상 확정적인 샤비 알론소(...
'궤도에 올려놓고 물러나겠습니다' 73세 백전노장 홈 고별전…팬들은 존경 담은 '기립 박수'
'궤도에 올려놓고 물러나겠습니다' 73세 백전노장 홈 고별전…팬들은 존경 담은 '기립 박수'
한 경기가 남아 있지만,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이미 제 몫을 해냈다.AS로마는 1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4-...
포항, K리그에 '광주 무자격 선수 출전 논란' 공식 이의제기…광주는 아사니 연대기여금 납부
포항, K리그에 '광주 무자격 선수 출전 논란' 공식 이의제기…광주는 아사니 연대기여금 납부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18일 치러진 광주FC와 경기에서 광주가 '무자격 선수'를 등록 및 출전시킨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의제기했다.19일 포항 관계자는 '풋볼리스트'를 통해 "구단...
맹승지, 아이돌 비주얼 자랑하며 공주 코스프레…미스코리아 나가도 되겠어
맹승지, 아이돌 비주얼 자랑하며 공주 코스프레…미스코리아 나가도 되겠어
맹승지가 사랑스러운 공주님으로 변신했다.지난 18일 맹승지가 자신의 SNS에 "생일도 지났는데 말이지~! 너무 감사하지 뭐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맹승지...
윤영서, 맥심에 떴다...파격 화보 공개
'도수치료 걔' 前 치어리더 윤영서, 맥심에 떴다...파격 화보 공개
전 치어리더 윤영서가 '미스맥심 콘테스트' 1라운드에 출전했다.미스맥심 콘테스트 시즌16에서는 1라운에는 전직 치어리더 윤영서가 흰색 민소매 크롭탑과 파란색 핫팬츠 차림으로 등장했...
강민경, 이렇게 몸매가 좋았어? 풀어헤친 단추에 선명한 가슴골…청순 글래머
강민경, 이렇게 몸매가 좋았어? 풀어헤친 단추에 선명한 가슴골…청순 글래머
강민경이 청순 글래머 자태를 뽐냈다.18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쪽 남은 주말 오후 너도 나도 모두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