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 사나이'로 변신한 르브론 제임스. 82경기 출전 목표, 이유있는 집중과 선택
출처:스포츠조선|2024-11-21
인쇄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올해 39세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이다.

아마 올림픽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 확실시된다. 현역 막바지다. 당연히 전성기는 지났지만, 여전히 ‘전성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승부처에서 그렇다.

그는 농구 천재다. 그의 바스켓볼 아이큐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그는 올 시즌 직전 확실한 목표 하나를 밝혔다.

미국 ESPN은 21일(한국시각) ‘르브론 제임스는 자신의 22번째 시즌인 올 시즌 82경기에 모두 출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고 했다.

이 매체는 ‘당연히 JJ 레딕 감독의 보호책이 필요했다. 공격은 앤서니 데이비스를 통해 조율되고 있고, 데이비스는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31.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제임스는 자신의 커리어 로우인 27.4%의 야투율을 기록 중이다.

그렇다면 제임스의 경기 지배력이 떨어졌을까.

이 결론을 내리기는 아직 변수가 너무 많다. 오히려 제임스의 경기 지배력은 임팩트가 있다.

4쿼터 득점 때문이다. 이 매체는 ‘4쿼터 득점에서 리그 2위인 30.8점을 기록 중이다. 제임스는 올 시즌 4쿼터에서 평균 6.7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의 득점 중 약 29%를 차지한다‘고 했다.

즉, 제임스는 힘을 빼고 3쿼터까지 경기를 한 뒤 4쿼터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명확하게 의도된 부분이다.

1~4쿼터 내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을 순 없는 나이다. 체력, 활동력에 당연히 약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 단, 4쿼터에서 집중력과 강력함은 여전하다.

82경기를 치를 수 있는 원동력이다. 르브론 제임스의 의도대로 흘러가고 있다. LA 레이커스는 14승10패, 서부 3위다. 예상 외의 호성적이다.

결국 제임스의 올 시즌 플랜은 플레이오프에서 진가가 드러날 공산이 높다.

  • 축구
  • 야구
  • 기타
시장까지 나선 K리그 판정시비…FC안양, “상벌위 천번도 나가겠다”
시장까지 나선 K리그 판정시비…FC안양, “상벌위 천번도 나가겠다”
프로축구 FC안양의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 시장이 최근 K리그1에서 불거진 판정 논란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판정 비판 금지 규정으로 징계 위험이 있지만 “상벌위원회가 열리면 10...
'이상한 계약' 린가드, FC서울 이적 '비하인드' 깜짝 공개…'상업적 요소'→'만족할 만한 곳에 도달'
'이상한 계약' 린가드, FC서울 이적 '비하인드' 깜짝 공개…'상업적 요소'→'만족할 만한 곳에 도달'
제시 린가드(FC서울)의 K리그 이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린가드의 에이전트가 FC서울과의 이상한 계약에 대해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평생 함께하기로 약속” 정우영, 직접 알린 결혼소식
“평생 함께하기로 약속” 정우영, 직접 알린 결혼소식
정우영(FC 우니온 베를린)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정우영은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인생에서 가장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직접 나누고 싶었는데 먼저 기사로...
‘최우성♥’ 김윤지, 눈부신 비키니 자태...‘워너비 몸매’
‘최우성♥’ 김윤지, 눈부신 비키니 자태...‘워너비 몸매’
가수 출신 배우 김윤지가 발리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김윤지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Absolutely loved my days here in Sanur, Bali(발...
올림픽 2연패 금메달리스트 수니사 리, SI 비키니 여신으로 변신!
올림픽 2연패 금메달리스트 수니사 리, SI 비키니 여신으로 변신!
미국의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인 수니사 리(22)가 비키니 여신으로 등극했다.수니사 리는 미국 국가대표선수로서 2020년 도쿄 올림픽,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연거푸 금메달을 ...
카라 박규리, 이렇게 글래머였어? 비키니 자태 ‘핫해’
카라 박규리, 이렇게 글래머였어? 비키니 자태 ‘핫해’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18일 자신의 SNS에 공개한 비키니 사진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여름을 먼저 만나고 와서 즐거웠어”라는 멘트와 함께 올라온 두 장의 사진 속 박규리...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